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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expose.com 기사번역) 한국 페미니즘이 인터넷의 파워를 결집시키다

jADbf명 읽음22개 덧글

http://www.koreaexpose.com/in-depth/megalia-south-korean-feminism-marshals-the-power-of-the-internet...


30분이면 끝날 줄 알았는데 한 시간이나 걸렸닭 ㅠㅠ

다 아는 내용이지만 외부인의 눈으로 공정한 평가를 보는 것 또한 의미가 있으리라고 생각해서(노동비용을 합리화해본닭)

발번역 유의하시고 즐독하시라농



메갈리아: 한국 페미니즘이 인터넷의 파워를 결집시키다


2015년 8월 6일에 출범한 독립적 웹사이트 메갈리안닷컴은 새로운 유형의 페미니즘을 체현한다. 세계적 수준의 한국 정보통신 인프라를 이용해 젠더 평등을 촉진하고 한국 웹의 여성혐오를 유머러스하게 두들겨패는 것이다. 


한 이용자가 트레이드마크 등록을 신청중인 그 이름은 그 운동이 태어난 웹포럼인 “메르스 갤러리”와 어쩌고저쩌고(번역 귀찮) 이갈리아의 딸들의 이갈리아를 합쳐 만든 것이다. 메갈리안닷컴은 엄격하게 익명으로 운영되며 모든 회원들은 동일한 닉네임으로 글을 올린다. 사이트 관리자들이 올리는 서버 유지 관련 공지만 예외이고, 관리자들 역시 익명을 유지한다(2015년 12월 현재, 그 회원들이나 관리자들에 대한 인터뷰 중 개인적 정보를 밝힌 것은 거의 없었다.) 


그 집단 운동은 2015년 6월, 여자들이 디시인사이드 닷컴이라는 대중적 웹포럼의 남성회원들이 하는 여성혐오적 발언들을 ‘미러링’하기 시작하면서 태어났다. 어쩌고저쩌고(번역 귀찮) 메르스 독감 관련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태어난 미러링 페이지는 곧 성 간 대결의 전장이 되었다. 메르스에 감염된 두 한국 여성이 소통상의 오해로 한국 정부의 격리 요청에 응하지 않았는데, 남성 회원들이 그들에 대한 혐오발언을 쏟아낸 것이 시초였다. 여성들은 남성 회원들의 발언들을 단순히 ‘여자’를 ‘남자’로 바꿈으로써 반격했는데, 그들이 적극 밀고 있는 ‘미러링’이라는 전술이다. 


자신을 ‘메갈리안’이라고 부르는 메갈리아 회원들은 그 이후로 한국 미디어를 들쑤셔놓았다. 반대자들은 그들을 남성혐오자들이라고 부르며 그들이 혐오를 혐오로 맞서 싸운다고 비난했다. 이 여성들이 너무 멀리 갔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핵심이라고, 메갈리안들은 말한다. 오늘날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행위로 받아들여지는 여성혐오와, 한국 여성들이 매일 당하는 수모를 목격하는 것. 그 방향을 바꾸어놓아 여남 모두 그것의 날것 그대로의 본모습-차별-을 똑같이 목격하게 하는 것이다.


8월에 처음 태어났을 때, 그 사이트에는 17만 명의 방문객이 있었다(bysimilarweb.com 추정). 이 수는 계속 성장해, 매달 10만 명이 추가되었다. 11월에는 통산 37만 명에 이르렀다. 그 방문객의 대략 83퍼센트는 첨단기술에 익숙한 한국에서 로그인했고, 10퍼센트는 미국에서, 그리고 소수는 캐나다, 일본, 그리고 뉴질랜드에서 왔다. (이용자 중 일부는 또한 유럽 국가들에 적을 두고 있다.)


전체 트래픽의 약 1/4는 링크를 타고 오는데, 개중 가장 유명한 출처는 메갈리아의 비판 대상이자 막나가는 내용으로 지속적으로 일반 한국 대중의 비난을 받아온 일베다. 외국의 4chan격이다. 그 회원들은 여성과 전라도민 같은 구체적 집단에 대한 인신공격으로 악명을 높였다. 수백 명이 목숨을 잃은 2014년의 세월호 사건과 2003년의 대구지하철 화재를 조롱하기 위해 ‘어묵’과 ‘통구이’ 같은 용어들을 사용해 유죄판결을 받은 회원들도 있다.  




(메갈리안 로고 사진)




메갈리아의 로고는 그 풍자성을 반영하는데, 페미니즘 소설인 이갈리아의 딸들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그 영향력 있는 페미니즘 작품에서, 브란텐베르그는 언어적으로(여자의 명칭은 ‘빔?윔?’, 남자의 명칭은 ‘멘빔?멘윔?’으로, 남자가 부차적 존재다), 사회적으로(여자들은 출산 능력 때문에 가정과 사회에서 우월한 역할을 맡는다.), 성적으로(남자들은 지속적인 성폭행의 위험에 놓여 있으며 그 탓도 공격자가 아니라 남자들에게 돌아간다) 젠더 역할이 완전히 뒤바뀐 세계를 그린다. 그 로고는 한국 남성의 성기 크기를 조롱함으로써(‘넌 너무 작아서 안 돼’) 여성의 섹슈얼리티와 육체적 특성에 대한 남성의 집착을 미러링하고 여성의 육체적 외모를 지나치게 평가하는 한국 사회의 태도를 시사한다.


그 풍자와 유머는 인기 있는 아동용 한자교육 만화의 패러디(‘남자’를 뜻하는 글자 男을 재해석해 새로 한자들을 만들었다)와 더불어 메갈리아 사전 편찬으로 정점에 다다른다.


인기 있는 메갈리아 어휘와 표현들 중에는 일베 같은 사이트들에서 이용되는 경멸적 표현을 역전한 것과, 한국 남자들이 일으키는 사회적 문제들에 대한 언급도 포함된다.


*샤넬 립스틱: 남자들이 명품을 사는 여성들을 가리키기 위해 사용하는 경멸적 용어인 김치녀 개념을 조롱한다.


*파파: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서 혼외관계를 가지고 아이가 태어나면 배우자를 버리고 내빼는 한국 남자들을 가리킨다.(그 상황의 실례는 여기서 볼 수 있다(하이퍼링크).)


*블루일베와 초록일베: 각각 여성혐오적 발언을 지지하면서 페미니즘적 발언들에는 불관용을 보여온 페이스북과 네이버를 언급한다.


*슈뢰딩거의 한남: 한국 남자의 약 58퍼센트는 성매수를 해본 적이 있다고 보고한 연구에서.


*죽은 누이: 1990년대까지 한국에서 (아들이 딸보다 중요한다는 믿음에서) 흔히 시행되던 여아 선택 낙태를 말한다


비록 메갈리아 미러링 기법과 반박의 주 타겟은 남성들이지만, 여성들 역시 비판받는다. ‘코르셋’(억압하는 패션용품)이나 ‘명예자지’라고 불리는 이 여성들은, 그럼에도 개인 의지로(그리고 물론 메갈리아에 가입함으로써) 가부장제의 부당함에서 벗어나야 할 남성 지배 사회의 산물로 여겨진다. 거의 모든 한국 여성들이 살면서 한 번쯤은 ‘코르셋’ 단계를 거친다고 하는데, 심지어 가장 페미니즘 성향이 강한 아동들에게도 그것이 사회적 표준으로 부과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운동은 그저 여성혐오를 조롱하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 그것은 몇몇 페미니스트 캠페인들을 후원해왔다. 한국의 대중교통에 포르노적 ‘도촬’ 영상들을 규탄하는 광고를 싣기 위해 크라우드펀딩을 하고, 아동성매매를 알선하고 불법 영상들을 공유하는 한국의 포르노 허브인 소라넷 폐쇄 캠페인을 이끌고 있는 민주당의 진선미 의원에게 지지를 보내고 개인적 기부를 독려했다. (진의원의 사무실은 메갈리아에 기부를 요청하는 포스트가 올라온 지 24시간 내에 총 1000만 원을 모금했다.)


그 사이트는 (현재 100만 명 이상이 가입해 있는) 한국 최대의 포르노 웹사이트이며 국내법이 미치지 않는 곳에 서버를 두고 지속적으로 도메인명과 서버를 바꾸어 법망을 피하는 능력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소라넷을 폐지하기 위해 두루 힘써왔다.


메갈리아는 또한 2015년 맥심코리아 추문에서도 핵심 역할을 했다. 2015년 9월호에서 맥심코리아의 커버는 여성의 맨다리가 자동차 트렁크에서 삐져나와 있는 사진을 싣고 “이게 진짜 나쁜 남자다. 어때 마음에 드냐?”라는 슬로건을 달았다. 이어서 그 호에 실린 펼침면 사진은 아마도 틀림없이 그 트렁크 속 여성 희생자인 듯한 이미지들을 보여준다. 그 여성은 공격자를 올려다보고, 이어서 비닐봉지에 담겨 끌려간다. 그 잡지는 비난에 방어적 태도를 취하다가 해외 미디어와 미국 맥심의 대변인이 그 사진들을 비난한 후에야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 외에 메갈리아가 집단적으로 취한 행동들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9월: 한국의 이커머스 플랫폼인 티켓몬스터의 ‘도촬캠’ 유형 장비들의 판매를 중단시킨 것. 메갈리안들의 수십 통의 항의전화 끝에 티몬은 판매를 중지하고 공개 사과를 발표했다. 비슷한 제품들을 판매한 위메이크프라이스닷컴 또한 판매를 철회했지만 사과는 발표하지 않았다.


9월: 미혼모들을 지원하는 비정부기구인 애란원에 600만 원을 기부.


9월: 여성혐오 슬로건을 담은 캠퍼스의 배너들과 관련해 한신대학교 학생회에 접촉. 학생회는 그 이후 공개 사과를 발표하고 모든 배너를 제거했다.


10월: 환경부에 진정 제기로 11st.co.kr의 고농도 염산 판매를 중단시킴. 염산과 황산은 남자들이 여성들에게 저지르는 혐오범죄에 이용되어 왔다.


12월 25일 현재, 그 사이트는 몇몇 펀딩들과 미디어 캠페인들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의 혐오범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한 유튜브 채널은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 중국어, 그리고 스페인어 자막을 단 비디오들을 올린다. 


그러나 사이트의 상황이 순조롭지만은 않다. 12월 초, 사이트가 게이 남성의 인권을 지지해야 하는가를 놓고 논란이 벌어졌다. (그 사이트는 레즈비언 공동체를 지지한다.) 일부 회원들은 그 사이트가 겨냥하는 한국 남성사회에 속해 있는 게이 남성들은 비판을 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운영측은 회원들이 게이 남성들을 가리키는 경멸적인 풍자용어들을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제한했고, 그 결정은 대대적인 탈퇴를 불렀다. 메갈리안닷컴의 대체물로 워마드가 제안되었지만, 12월 25일 현재, 사이트는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고 다음카페는 비공개로 돌려졌다. [2016년 7월 22일 업데이트: 여전히 웹사이트는 없다; 다음카페는 운영중이다.]


12월의 집단탈퇴 이후, 몇몇 웹사이트들이 메갈리안닷컴의 대체 사이트를 가장하고 나타나서 그 혼란을 이용해 메갈리안들의 가입이나 방문을 유도했다. 그러나 포럼들에서 미리 경고를 준 덕분에 실제로 가입한 메갈리안들은 거의 없었다.


주로 경쟁사이트인 일베에서 온 남자들 또한 여성 회원들(트랜스젠더와 트랜스섹슈얼 여성들 포함)이 지배적인 사이트인 메갈리아에 상주하면서 반달을 시도해왔다. 메갈리아가 엄격하게 익명 기반으로 운영되고 쉬운 가입과 쉬운 탈퇴 정책을 고집하기 때문에, 어떤 정보를 기반으로 회원을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 네이버와 다음 같은 한국 웹포털들은 회원들에게 주민등록번호(2014년에 웹아이디를 대체한) 제공을 요구해 포럼의 운영자들과 조정자들이 나이나 성별을 기반으로 회원 가입을 막을 수 있지만, 그럼으로써 익명의 가능성은 제거된다.


이 익명성은 메갈리아의 강점이자 약점이기도 한데, 이용자들에게 완전한 발언의 자유를 보장하지만 이용자들을 쉽게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몇몇 회원들은 IP 주소 추적으로 블록을 당했지만, 전반적으로, 운영자들은 포스트들을 조정하지 않고 오로지 신고가 올라올 때만 경고를 발한다.


2015년 12월 이후로 사이트의 운영자들과 자금지원자들은 투명성 부족으로 지속해서 비판을 받아왔지만 공식 성명은 나오지 않고 있다.




메갈리아 사이트: http://megalian.com/




메갈리아의 주요 활동 타임라인: http://timetree.zum.com/123516




업데이트: 2016년 5월 현재, 대다수 이용자들은 급진적인 워마딕(다음카페)이나 더 유한 레디즘(다음카페)으로 이주했다.

http://ilwar.com/news/246178
흑화농의 한 시간 노동에 고작 풍작 하나밖에 달 수 없다니 죄송하구농. 덕분에 기사 잘 읽었닭. 고맙닭!
감사히 잘 읽었닭! 근데 왜 또 댓글이 지랄났농.........ㅠㅜ 영어로도 지랄하는 한남충과 페미니즘은 암이라는 양남충의 만남. 
남초에서는 90년대의 낙태율이 높은것에 대하여 여성들의 무책임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명백히 남아 선호사상하에서 발생한 남존여비의 문제를 지적해야함인데 그 자료를 들고 오면서 우리나라 낙태율이 이정도다 우리나라 여성들이 그만큼 쓰레기다라는 근거로 쓰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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