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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보자마자 든 생각(스포)

Cxefa명 읽음3개 덧글
뉴욕에도 부산행이 개봉했닭
(아가씨는 어디서 산게냐 왜 안 트는거야...)
보통 한국영화 상영하던 관보다 큰 관 이었고
평일 밤 10신데 관객이 거의 찼다농 화제긴 한가보닭
보통은 한국영화는 아주 작은관에서도 여유있게 앞줄 뒷줄 다 비우고
볼 수 있는데 말이농(나농은 옆에 누가 있는 게 싫어서 평일에 한가할 때만
영화 본닭)

마동석 배우 등장 하자마자 ㅋㅋㅋㅋㅋ 하는 반응은 ㅋㅋ
보면서 든 생각은 이게 막 천만 바라보는 영화인게 신기 하거나
한국 관객들 취향은 알다가도 모를일

보고나서 든 첫 생각은
좀비고 뭐고 이건 개저씨 하나가 얼마나 큰 피해를 끼치는가에 관한 영화닭
ㅈㅈ(욕 백만개 나온닭) 그 개저씨 하나 땜에 생존자 였을지도 모를 사람들
다 몰살.....
나농 불쾌지수 만땅 양옆에 평소처럼 사람 없었으면 진짜 욕 나왔을 것 같닭
이 글은 미국 IP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http://ilwar.com/movie/245520
개저씨에 대한 비판과 개저씨들 욕망충족용 가부장 논리가 공존하는 이상야릇한 영화닭 ㅋㅋㅋㅋ 그 영화 관람하는 남자들 대부분 자신들은 저런 상황에서 공유나 마동석이 자신들일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닭 ㅋㅋ 하지만 현실은 김의성.........
역시 K-가 붙는 이상 마냥 머리를 비우고 볼 수가 없는 영화였긴 하죠. 자주 언급하는 것 같지만 요즘 K-재난영화에는 꼭 클리셰처럼 정부/사회/언론 비판적인 요소들이 들어가 있는 것도 그렇고... 실제로 여자들은 죄다 아무 것도 안 하는 반면 남자들은 영화 내내 주동적 인물들. 거기에 더해 '불쌍한 이 땅의 아버지~~~'만의 이야기는 꼭 넣어주고... 등등.

뭐 실망도 큰 영화였지만 아무튼 좀비만 봤을 때 우루루~ 와르르~ 쏟아지고 그러는 장면들이 좋았습니닭. :)
진짜 쏟아지는 장면은 잘 만들었닭
세월호 이후로 재난 영화는 그냥 영화로 즐길 수가 없는 듯 하닭
터널 예고편 나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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