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숲새 글

페미니즘에 관해 질문하고 싶농

cktxe명 읽음6개 덧글
내 소개를 하자면 방금 막 일워에 가입한 따끈따끈한 새내기 한남충 고등학생(코3)이닭

기자가 꿈인 나는 요즘 이른바 `페미니즘`과 관련된 사건에 관심이 많닭

처음 그 사건을 접했을때 수많은 댓글과 사람들의 반응을 보고 나도 물타기에 휩쓸릴 뻔한 적이 있닭

사실 그사람들만큼 맹목적으로 메갈 워마드를 절대악에 놓지않고, 단지 미러링이 여혐을 해결할 수 없다고 비판했닭.

하튼 많은 한남등은 메퇘지 김치? 이런말 쓰며 비판하던데 

왜 진보언론들은 그들을 감싸는지 어느 순간 궁금해 졌닭. 그래서 일워충인 우리 행님께 여쭤보았닭.

대답은 신선한 충격이었닭.

형은 나에게 너무 많은 것을 설명해 줘서 여기 다 쓸 수 없을 것 같닭.

하튼 자칭 페미니스트가 되고 싶은 나는 그 자리에서 내가 한남충임을 시인할 수 밖에 없었닭.

그리고 그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닭.

이러한 일을 겪은 후 나는 페미니즘에 관해 몇개 의문이 들었닭. 더 알고싶다고 해야되나.

먼저. 형에게 듣기는 했지만, 메갈이 만들어진 동기? 를 정확히 알고 싶닭.

그리고 메갈과 워마드가 하는 미러링의 지향점을 알고 싶닭.

마지막으로 일워분들이 생각하시는 페미니즘에 관해 듣고 싶닭.(메갈을 이해하시는 이유!) 그리고 제게 대한 조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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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고3주제에 페북을 보고 있닭 핡.

근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주로 남자) 메갈을 절대 악으로 놓고있다..

난 이렇게 생각한다. 민주주의 국가에선 뭘 씨부려도 허용되는 국가닭. 그 자유를 억압해서는 안된닭. 

그렇기에 난 일베도 뭐라 씨부릴 자유를 줘야한다고 생각한닭.  그리고 씨부린 것에 대한 비판할 자유도 있닭.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메갈과 워마드를 절대 악으로 놓고, 입을 막고있닭.

물론 몇몇 과격한 언어를 쓴 것에 대한 비판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은 비판을 하는게 아니라 마녀사냥 중이다.

이건 한국 남성의 독재라고 생각한닭. 우리나라에 민주주의가 꽃필 날은 멀은 것 같닭.

 
http://ilwar.com/mask/246976
온라인에서 '지식'을 얻어 무기로 삼으려 하면 무척 곤란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가능하면 먼저 책을 읽으시고 어느 정도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나눠본 후에 더 구체적인 스스로의 입장을 밝혀보는 것이 좋을 거예요.
다행히 글쓴분께는 이미 온라인도 아니고 오프라인에서 실제로 대화할 수 있는 분도 있으니 책 몇 권 읽어보시는 것이 어떨지 싶습니다.
질문한 내용에 대한 대답이 너무나 광대해서 쓰기가 힘들거같닭.
이슈토론밭의 글이나 대풍작글을 작년 9월이후부터 읽어보기 바란닭!

이렇게 조금이라도 더 알아보려는 자체가 정말 기특하고 멋지다고 생각한닭.

말한대로 어떤 사람들은 진지하게 그들은 왜...?라는 생각을 해보지도 않고

입을 막으려고 드는 무리에 함께 한닭. 그러면 다시 조용한 세상이 올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닭.

무조건 덮고 넘어가는 게 해결책이 아닌데도.

그런 의미에서 어린데 그렇게 '왜?'라고 생각하기 시작한 게 기특하구 좋은책 많이 읽길 바란닭.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라는 책이 진입장벽이 낮아

초보 남페미들에게도 괜찮은 입문서란 이야기를 들었닭.

또 우에노 치즈코의 '여성혐오를 혐오한다' 라는 건 남페미들이 훌륭하다고 추천하기도 하는 책이닭

그외 페이스북에도 띵문 잘 쓰는 남페미들 많으니 글 읽을 기회가 있을거라 생각한닭! ...


근데 글쓴 날짜랑 덧글쓴 날짜랑 텀이 너무 길이 이미 좋은 책 다 읽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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