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새 글

오늘 며칠동안 잡고있던 위처 3를 한번 깨는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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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오리진에 기록된 시간을 보면 84시간이고 내가 이 스토리를 시작해서 깨는데 들인 시간을 보면


20시간부터 시작했으니까 64시간이 되네요.


그렇게 엔딩 본게 사실상 배드 엔딩이 되었습니다.


주인공 위처 게롤트가 애지중지 키우다 시피한 딸같은 위처 시리가 죽고


게롤트는 시리의 메달을 훔쳐간 마지막 남은 크록을 죽여서 그 장소에서 시리의 메달을 얻게 되죠.


암울하게 게롤트는 시리를 잃은 상실감에 주변에 괴물들이 몰려듬에도 그자리에 앉아서 메달을 이마에 대고


시리를 회상하고 있는 장면이 엔딩입니다.


이 게임은 비선형적인 구조로써 하나의 스토리라인만 따라가는게 아니라 여러 선택지를 통하여 엔딩이 결정되죠.


이 게임에서 좋은 음악도 많이 나오는데 제가 좋아하는 음악은


클록 앤드 대거입니다.


cloak과 관련해 일반적으로 잘 활용하는 표현으로 ‘cloak-and-dagger’라는 표현이 있다. ‘dagger’라는 단어는 날카로운 단검을 의미하는 말인데, 직역해 보면 ‘망토와 단검’이 된다. 즉, 망토 속에 몰래 단검을 숨기고 있는 모습을 말하는데, 17세기 유럽의 극장에서는 비밀스럽고 행동이 미심쩍은 캐릭터들이 주로 이런 식의 복장으로 등장했다고 한다. 망토는 캐릭터의 신분을 감추는 역할을 하고 단검은 숨겨둔 무기의 역할을 했다. 그래서, ‘cloak-and-dagger’라는 표현은 ‘비밀스러우면서도 의문점이 많은’의 의미를 가진 말이 되었다. 몰래 무엇인가를 진행하는 데 뭔가 꿍꿍이가 있다면 ‘cloak-and-dagger’를 쓸 수 있다.


그래서 뜻을 찾아보니 이런 내용이 나오더군요.


재미있는 것 하나를 알게 되었네요.


위처3를 플레이 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어요..


그래서 좀 쉬었다가 2회차는 나중에 하려구요.


http://ilwar.com/game/248769
방대한 게임이라 시작할/살 엄두를 못내고 있는 게임들 중 하나입니다. 제법 많은 엔딩이 있나보군요.
제법 많은 엔딩은 아닙니다..... 시리의 행방을 알 수 있는 메인 엔딩 3가지와 그 외 게롤트의 마지막4개 엔딩과 스켈리그 통치자3개 엔딩 노비그라드 통치자3개 엔딩을 알리는 일러스트 엔딩 서브퀘스트에 따라서 다른 외적인 인물들의 행방을 알리는 엔딩들도 있습니다. 갯수는 많지만 주요 인물들의 갈림길은 그렇게 많진 않습니다.
네 그점은 저도 좋아합니다. ㅎㅎㅎㅎ RPG 게임 특성상 긴 시간을 투자해야 되는건 당연한데, 이정도 엔딩갯수만 있어도 다회차 플레이로 가치를 높여주는건 맞으니까요. 마지막 DLC라고 불리는 블러드 앤드 와인 그것도 있는데 이 DLC가 본 게임 이후 시점입니다. 그래서 이 이후에도 다른 엔딩이 있을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외적인 인물 하나하나가 그저 퀘스트를 찍어내는 기계가 아닌 캐릭터 개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좀 특이한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점을 앵그리 죠가 칭찬했던게 생각나네요. 그렇게 많은 캐릭터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하나 성우들의 연기력이 좋았습니다. 거기다가 위처라는 게임은 지원하는 국가음성들이 아주 많더라구요. 한국이 없다는 것이 아쉽긴 했지만 주요 국가들은 빠짐없이 거의 다 나왔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것도 대단한 특징중 하나인 걸로 꼽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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