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새 글

머릿수 셔틀이 되지 않겠단 생각이 점점 굳어져 간닭.

xeDjf명 읽음9개 덧글

최순실 게이트와 트럼프의 당선,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한결같은 여혐 때문에 질식할 것 같은 요즘이닭.


최순실 게이트를 처음 접했을 땐 일단 새누리가 정권 연장하는 건 막고 봐야겠다고 생각했닭. 그래서 내년 대선까지는 늘 하던 대로 투표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예상에서 6.9도 벗어나지 않는 정치인들과 한남들의 꼴을 보고 무효표를 던지기로 결심을 굳혔닭. 젠더 문제를 6.9만큼이라도 인식하는 후보가 나온다면 생각이 달라지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6.9%도 되지 않을 것 같구농.


그래도 새누리보다 친뽀가 낫지 않냐고?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 새누리나 여성을 굶주릴 때 필요한 구멍으로 보는 친뽀나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쪽도 나농을 사람으로 보지 않는 건 똑같지 않농.

http://ilwar.com/free/251905
나농은 좌씹우치를 도장으로 쾅쾅쾅쾅 박을까 네임펜으로 쓸까 상상하며 대선을 기다린닭.
아 물론 이건 상상이닭 깔깔깔깔
나농도 그래서 안가고 있닭..
시위는 광우병 시위때 다 뛰었고
겪을거 다 겪었닭..

나농도 대규모 집회는 거의 참석하는 편이었는데 이번엔 가지 않았닭.

싸우지 말아요. 남자랑 여자랑 사이 좋게 지내요^^ 하던 인간들이 민주주의를 위해 시위를 한다니까 마음에 와닿지 않았닭. 예전엔 집회 사진 보면 뭉클했는데 이젠 아무런 생각이 안 들더라농.

저도 늘 참여하는 사람인데, 여혐도 그렇고 평화시위 프레임도 그렇고 다음번엔 참여 안하려구요..(라면서 또 갈 수도 있닭)

꾸준히 참여해봤자 듣는 소리: 젊은 여성분이 개념 있으시네요.
그동안 그 젊은 여자들이 계속 참여해온 것만 기억에서 지워 버린 건지... 금붕어도 그 정도로 멍청하진 않을 거닭.
글쎄요... 하지만 저는 마음에 안든다고 빠지면 결국 소외되는 것은 여자들이라고 생각해요. 진보진영에서 여자 절대 안 챙겨주는 것은, 저도 늘 보면서 속이 뒤집히고 있지만...ㅜㅜ  노답 여혐민국 ㅜㅜ
그래도 계속해서 싸우고 꾸준히 발언하는 수 밖에 없지 않나요 ㅜㅜ

나농 심정과 너무도 똑같아서 순간 내가 쓴 글인가 했닭.. 요즘 정말 깨시민 한남국민들 여혐질에 돌아버릴 것 같아서 인터넷을 거의 안하고 산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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