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새 글

그럼 그렇지당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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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ustice21.org/newhome/board/board_view.html?num=81636

샌더스 극렬지지자들중에 힐러리가 아닌 트럼프 지지로 돌아섰다는 말을 들었고.. 의심하지 않았닭.
이런것들이 세상의 진보와 정의를 외친다니 소름이....
진보정치가 세상의 모든 정의인것 마냥 떠드는 이들이 무서운것은 그들이 오히려 세상의 진보를 믿지 않고 긍정하지 않고 있었다는데 있닭. 오히려 세상이 한번 망가지기를 바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닭. 힐러리가 되느니 차라리 트럼프가 되서 세상이 한번 무너지기를 바란닭. 그런 다음에야 세상이 자신들을 알아주고 대접해줄것이라는 생각을 하더란것이닭.
한국의 진보란것들 중에 이런 생각을 가진 이들이 상당수닭. 오랜 패배와 진보정치의 후퇴로 말미암아 세상의 리셋버튼이 손에 쥐어진다면 기꺼이 누를려고 한닭. 빌어먹을 것들!!
http://ilwar.com/free/251721

그 와중에 지가 지 글에 단 댓글이 넘나 웃긴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셀프 ㅄ인증도 아니고ㅋㅋㅋ
근데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도 기성정치인들이 그의 정신나간 정책을 도울 것 같지 않농...트럼프가 막 나가면 탄핵을 할 수도 있지 않농? 미국 의회를 믿는 수 밖엔 없을 것 같닭...
기성정치인들이 안도울거라는 말이농??
상원과 하원을 전부 공화당이 이겼다고 하던데 탄핵은 쉽지 않을거 같닭. 뭐 물론 공화당에서 트럼프이 좋지 않게 보는 시선이 많지만... 그 기저에는 트럼프로는 이길 수 없다는 이유였기도 했닭. 당선되었으니 줄서는 사람들은 분명 생긴닭. 무려 미국대통령이닭. 미국의 대통령.. 이 자리와 자리가 만드는 권력을 모른척하기는 쉽지 않을것으로 본닭.
농의 글을 보니 앞으로 보일 공화당의 행보가 궁금해 진닭.
당의정 양반들은 현실인식을 진짜 이상하게 하네요.
(물론 저도 클린턴의 비전보단 샌더스의 비전을 더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런 생각은 감히 못하겠네요)
미국 대중의 보수성, 대중의 사도마조히즘과 강약약강, 미소지니, 우익성향의 거대양당 위주의 정치지형이 미친 영향을 전혀 생각치 않는 듯합니다.
그리고 클린턴같은 보수적 인물과 백인 중산층의 자유주의적 페미니즘을 너무 쉽게 연결했을 뿐더러 설령 그게 맞다 하더라도 벨 훅스와 같은 페미니스트의 입장에서의 비판이 아닌 저런 괴이한 비난...
그냥 클린턴이 여자라서 깐다고밖에 안보입니다.
저런 현실파악 안되는 글들 54293012개 있어서 너무 괴롭닭..
대부분이 클린턴의 패배를 비웃으면서 그걸 손쉽게 페미니즘의 패배와 동치키고 있닭..
그렇다면 저런 글 쓰는 사람들이 그렇게나 이입하는 트럼프의 승리는 무슨 승리이농?
어떤 것의 승리이길래 그렇게 기뻐하는건지 정말 묻고싶닭.
나농이 오늘 본 트위중에 이것이 답이 될듯하닭.

"옳은 것보다 싫은 게 더 중요한 2016년"

실제로 샌더스의 표 중 얼마간은 트럼프에게 갔다는 기사를 트위터에서 본 것 같닭.
나농도 샌더스 긍정적으로 생각한닭.
그런데ㅋㅋ 저 당의정 당원이랑 샌더스 대신 트럼프를 찍은 사람들은
샌더스와 트럼프에게는 있고/클린턴에겐 없는 뭔가를 지지한다는 건가 생각하면 혼란스럽닭
클린턴이 진보적 인물로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해서 트럼프를?
그니깐요!
좀 비교하긴 뭐하지만 은수미가 경선에서 급진적인 진보 남성을 이기고 올랐는데 그거 싫다고 새누리당에 투표하는 멍청한 짓이랑 뭐가 다를까요 ㄷㄷ
나농이 클린턴이 대통령이 되지 못한 데 젠더 권력이 크게 작용했으리라고 여기는 건,
바다 건너 한국에서도 클린턴이 페미니즘에 대해 이야기했다는 이유만으로 트럼프 승리를 고소해하는 남자들을 졸라많이 볼 수 있기 때문이닭..
자기와 같은 반페미들이 희극같은 상황을 만들어냈는데도ㅋㅋ
자기처럼 페미니스트라는 사실이 장애인 혐오나 동성애 혐오 여성혐오 보다 더 싫은 멍청이들이 많다는 사실에 안도감을 느끼면서 페미니즘 하지말라고 으스대는게 웃기닭
인종차별과 여성혐오가 비빔밥이 되어버린 형국처럼 보인닭.
내재되어있던 인종차별의 욕망을 드러내고 싶은데.. 마침 민주당대선후보가 여성이라 너무나 쉽게.. 고민없이 트럼프를 찍는다...가 백인주류가 보인 행태가 아닐런지..
트럼프도 여성혐오마냥 리트머스시험지같닭.
여기저기 자기소개하고 수준드러내느라 정신이 없닭!!
나농도 방금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자칭 친포한남들의 빻은의견들을 몇개 봤다농
아마 이나라 좌씹치들은 전쟁이나 위기보다는 미국에서 여성대통령이 당선되지 않은걸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듯 보인다농
저게 일부의견이기만을 바랄 뿐이라농
진짜 대부분의 한국남자들의 생각이라고 여겨버리면 나농 정신건강에 해로울것이기에 차마...그리 믿고싶지는 않다농
진보가 패배하는 이유를 진보한남들, 진보미국한남들을 보면 군무군무 잘알 것 같지 않농?ㅋㅋㅋ 자신이 절대선인줄 알고, 절대로 옳은 것으로 자만한닭. 진보한남은 자신의 단점이나 잘못에 대해선 남탓하고 핑계대기에 열을 올리느라 자신안의 모순은 절대 들여다보지 않으려 한닭. 진보한남 자신 또한 기득권이라는 자각을 어렴풋이 하지만 외면한닭. 진보한남이 자신의 뼈를 깎을 각오로 자신안의 모순과 위선을 자각하고 개선하지 않는 한 진보한남을 필요로 하지 않을 것이닭. 게으르고 오만한 현재의 진보한남은 또 다른 보수한남을 불러올 뿐이기 때문이닭. 그런 의미에서 나농은 이번 대선에서 무효표를 던질 작정이닭. 좌씹우치에게 줄 표는 나농에겐 없닭. 만에 하나 여성인 대선후보가 나온다면 그쪽에 표를 던질까 싶기도 하닭.
이대의 승리공식을 배울생각을 안하고... 트럼프에게 배울려고 든닭. ㅋㅋㅋ 이런 머저리들!!
당의정은 아주 관뚜껑에 못을 꽝꽝 박는구농
저런 쓰레기들을 한때 나마 같은편이라 생각했다는게
역겹닭 저당에 투표라도 했으면 손모가지 자르고 싶을 뻔 했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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