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새 글
트윗 내용 들어가보니 한심한 논의들이나 하고 있닭......... 물론 나무위키가 특정 분야의 대략적 정보를 훑는데 편리하다는건 인정한닭. 그러나 어디까지나 대.략.적인 것이고 디테일한 정보는 크로스 체킹이 꼭 필요할 정도로 헛소리와 틀린 정보들이 넘실대는 곳이닭. 특히 서브컬쳐계가 아닌 학문 이론에 대한 정보들은 진짜 어디 동호회 회원들끼리 뇌내망상하는 수준으로 나열해놓은 것들이 너무 많닭. (페미니즘에 관한 정보들만 해도 ㅋㅋㅋㅋ) 

게다가 저 트윗밑에 달린 댓트윗들 내용중에 "나무위키는 수정이라도 가능하지 책은 수정도 못함" 뭐 이런 되도않는 소리를 하면서 나무위키의 헛점을 계속 쉴드치려는 계정이 있던데....... 책은 최소한 검증받은 전문가가, 검증받은 방식으로 정보를 넣는닭. 게다가 작가의 이름을 책 표면에 대문짝만하게 적어서 그 책 내용에 대한 "책임" 을 지도록 해놓았닭. 이게 책/논문과 위키종류의 근본적인 차이점이닭. 나무위키는 온라인 아이디의 뒤에 숨어 그 어떤 틀린 정보를 게재해도 작성자가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닭. 정보가 작성되고 게재되는 과정의 "무게감" 자체가 다르닭. 그 무게감에서 신뢰감의 차이가 나오는 것이닭. 

나무위키는 객관적 정보의 장이 될수는 없고....... 정보 작성하는 계층의 편향성에 따라 얼마든지 왜곡된 내용도 가능하닭. (벌써 그런 내용들이 48975987395 가지.......) 아마도 계속해서 나무위키에게 "신뢰성" 을 찾고 그 "유용성" 을 내미는 자들은 나무위키를 통해 자신의 편향된 확증을 객관적 정보인양 부둥부둥 해주는 그 "맛" 을 잃지 못하는 거 아니겠농? 물론 이러한 단점은 트위터도 마찬가지고 메갈도 마찬가지고 일워도 마찬가지고 오유도 마찬가지고 일베도 마찬가지닭. 그러나 그 사이트들이나 온라인 집단들은 감히 자신들을 "객관적 정보" 의 상징인 "사전" 의 위치에 올려놓진 않는닭. 보편적 대중들도 그런 온라인 집단에게 그 정도 위치를 부여하지 않는닭. 반면 나무위키의 위험성은 그 스스로들이 감히 스스로를 "사전" 이라 칭하고 있고, 구글에서 검색하면 제일먼저 제공되는 정보로서 보편적 대중에게 잘못된 "신뢰" 를 주고 있닭. 나무위키의 가장 나쁜 점이 바로 이 지점이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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