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새 글

사회에서 없는 사람 취급당할 때.

extxe명 읽음58개 덧글
나는 그래도 시스젠더 바이섹슈얼이라서 일상은 아니고 '애인'사귀었다고 하면 내 헤테로친구들은 당연히 남자인줄 알고 내 레즈친구들은 당연히 여자인줄 알고. 이럴 때 문득 소외받은 기분 들거나 처음이 냉이 심하길래 산부인과 가서 최근에 섹스한 적 있습니까 라길래 장난감으로 했다고 말하면 뭐 그런 걸 말하냐는 표정이거나(여자랑 하면 답을 해야하는 건지 말아야 하는 건지 이 나이 먹고도 모르겠네요. 임신여부말고 성병이나 안에 상처났을 경우나 이래서 아픈 건 관련있을 수 있나? 하지만 이젠 남성만 카운트하게 되고) 뭐 이런 그냥 나는 담백한 사람이라 애인 잘 안 사귄다-고 퉁치면 끝나는, 그런 문제들인데도 부모님에게 커밍아웃하지도 그렇다고 헤테로 친구들에게 하지도 못하고 레즈친구들은 가끔 너는 참 h같다 혹은 l같다 이러면서 나를 헤테로로 간주하거나 레즈로 간주하거나. 뭐 그런 것들이 아직 힘겹고, 아마 내가 커밍아웃한 뒤에도 마찬가지겠죠.

그리고 남/녀 구분이 당연한 삶을 사는 트랜스, 바이젠더, 데미걸, 데미보이, 앤드로진 들이야 말할 것도 없을 거고요. 공식적인 행사 공문에서 당연히 시스젠더만 가정해서 내놓은 입장문이 이야기거리나 논의할 가치가 없는 일 취급당하고. 그야 당신들은 이런 방식으로 존재나 목소리가 지워진 적이 없으니까, 왜 이런 걸로 따지나 싶겠지만 세상에 어떻게 타인의 존재자체를 부정해놓고도 부정한 줄도 모를까요. 저는 좀 많이 지쳤네요. LGBT 게시판 아닌 거 알아요. 왜 이런 이야기는 왜 자꾸 없는 이야기처럼 되어버릴까.

퀴어들이 워마드 행진에 '끼워'달라고 한 적이 있나요? 참가 요청을 했을 수는 있겠죠. 페미니즘 이슈에서 충분히 연대할 수 있으니까. 근데 그걸 끼워주니 마니 하는 사람들 창피한 줄 아세요.
http://ilwar.com/free/250903
안 창피하닭. 내가 판단한바로는 가임을 기준으로 참가 및 배제를 결정했닭.
딱히 거기 끼워달라고 광광할 필요없닭.
근데 가임 못하면 여성 아니냐고요? 대체 그럴거면 처음부터 자궁있는 시스여성이라고 하지 왜 여성이라고 호명하고 나중에 참가금지 때립니까? 여성이 무엇인지 누가 규정합니까 왜 멋대로 트랜스 및 젠더퀴어들은 여성이 아니거나 없는 존재 취급합니까?
워마드가 끼워주냐 마냐 한 것입니다. 해당 커뮤니티에 가서 항의하길 바라며
귀하가 이런 글을 작성할 근거가 되는 글이 일워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판단하는 바 농약 드립니다.
아 나름 알리사님은 자신이 받는 차별에 대해 쓰는거일텐데..
그러면 일워에서 아님 또 어디서 쓰겠느냐는
의미었어요..ㅠ
할 말은 조금 있지만 않으렵니다. 풍작은 제 마음입니다.
'자궁이 있는 여성'이라는 규정이 어떤 차별과 배제를 불러오는지 이해하기 힘들닭.
자궁이란것을 통해 여성이라는 젠더를 규정하고 있다고 보지 않는닭. 그것으로 성소수자의 배제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치도 않는닭. 젠더(gender)이전에 성(sex)의 문제 아니농?
레즈비언 여성이나 아직 수술을 하지 않은 ftm이나 다른 성소수자들도 참여할 수 있닭. 그들이 외친 여성은 그들 성소수자나 시스젠더 여성들의 젠더적인 것이 아닌  자궁을 가지고 태어난 '여성'이라는 성(sex)의 성격이 강하다고 느꼈닭.
그 와중에 젠더퀴어들 문의를 두고 정확하게 "사소한" 문제라고 일축한 것도 문제였죠. 그리고 수술이 끝난 ftm은 그렇다면 어디에 있습니까? 그리고 mtf는요? 정말 생물학적인 고려라면 이들도 참가할 수 있었겠지요.

게다가 제가 밑에 줄줄 나열한 젠더들은 여성이
여성이 아니고 그렇게 불리길 바라지도 않습니다. 사실 최근의 흐름은 젠더=섹스로 생물학적 성별에 젠더가 구애되는 것이 아니라 젠더에 따라 섹스가 결정된다는 식인데 물론 이것은 학문적인 질문이 됩니다만.
결국 여성이란 단어를 고집함으로서 자궁은 없지만 '여성'인MTF나 수술끝난 FTM(자궁은 남긴) 그리고 남녀이분법에 들어가길 거부하는 젠더퀴어들 모두를 부정한 처사입니다. 젠더개념이 아니라면 어째서?
폰 오류로 나눠서 답글답니다.
요퍼님이 이해하기 싫다고 아예 입을 막으려 드시는데 그러지 마세요. 성소수자 문제를 열심히 설명할 필요 없다고 한 건 진짜 창피한 일이니까.
여기 너농보다 이해가 떨어지는 농 없으니까 더 아는 듯이 설명하지 말란 말이닭.
잘 아신다면 워마드의 단어사용은 비판하셔야지요. 워마드 자체를 악으로 규정하는 제 논지가 불만이더라도, 고쳐야 할 점인 것은 아실텐데요. 잘 아시는 분이 왜 그러십니따?
귀농은 다른 농이 몰라서 의견이 다르다고 가정하고 있닭.
일단 예의부터 가지고 다시 오길 바란닭.
요파님 지금까지 아무런 주장이 없으셨는데 제가 뭘 어찌해야 할 지. 그리고 저는 관련 지식을 안다고 가정하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모르는 것으로 보일 때, 관련 논의를 짚고 넘어가지 않을 때 지적하고요.
왜 지적할 필요가 없습니까? 요파님은 왜 워마드가 퀴어배제적인 워딩을 쓰는 것을 지적하는 것이, 퀴어인 제가 퀴어로 사는 것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것이 가르침이라고 생각합니까?
여기 귀농보다 모르는 농이 없으니까 지적하지 말라고 말하고 있닭.
나농은 방점은 '자궁'에 찍혀있다고 보았닭. 농은 '여성'이라는 슬로건에 더 무게가 많이 실려 있는듯하고...
자궁으로 모이고 자궁을 통한 태생적인 고통과 억압을 느끼는 이들 모이자는것이고.. 그들을 여성으로 지칭한것이라고 이해했닭. 자궁이 앞서면 구분이 명확해 진닭. 어떤 젠더적인 의미의 여성들 가운데 자궁이 있는 이들만 모이라는것이 아니라.. 자궁있는 이들 모이자는것 아니농?? 이 두개는 상당히 다르다고 본닭.
mtf는 태생적으로 자궁이 없고.. 자궁으로 인한 고통과 억압을 알수도없닭.

그러나 결국 여성이기 때문에 ftm은 참가를 배제당합니다. 바이젠더등 젠더플루이드나 앤드로진도 여성으로 불리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지금같은 상황에서 그것은 존재를 인정받지 못한 것만을 증명하고요. 자궁있는 사람이면 됩니다. 왜 사람이몀 안됩니까?
그 차이는 생각만큼 명백한 것이 아닙니다. 구리고 대체 왜 자궁있는 사람이란 말을 쓰지 않습니까?
자궁있는 사람이라고 쓰면 이번에는 에이블리즘 아니농? 얇팍하닭.
자궁에 방점이 찍힌 것이라면 더더욱 여성이어야할 필요도 없지 않습니까? 왜 여성을 붙여야 합니까? 왜 그 다어를 고수했을까요?
그것이 옳기 때문이 아니라 다분히 효율적이기 때문 아니농??
시위란것이 그런것이고... 모든것을 담아낼수는 없는것!
인권에 대해 무시해도 괜찮다란 소리가 아니라.. 각자가 생각하는 선도 다 다르고 그 시위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것도 다르다라는소리.. 강조하려고 하는것도 다르고!
농의 주장에 어느정도 공감하는 면도 있으나... 페미니즘뿐만 아니라 어떤 시민운동이나 움직임에 모든것을 담아내라고 요구하는것도 현실적으로 어려운 문제닭.
노랑고구마님도 왜 이렇게까지 열을 내는지는 결국 모르시는 것 같네요. 예상한 반응이지만. 지식의 문제라기보단 젠더이분법때문에 깊이 고통받은 사람들에겐 이것이 적어도 화낼만한 일이라는 것 정도는 알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편의나 전략 때문에 치운다면 좀 더 전재자체를 없는 셈
치지 않고 하는 방법은 없었는지. 굳이 사소하다는 단어를 써가며 무시했어야 했는지.
여성이라고 호명하면 결국 젠더입니다. 그리고 남성/여성의 젠더이분법은 거기 속하지 않는 젠더퀴어들을 부정할 뿐만 아니라 남성과 여성이 결국 허구임을 동등한 존재임을 증명하는 퀴어-페미니즘이론의 성과들 까지 지웁니다.저는 자궁이 있는 에는 별 유감이 없습니다. 뒤에 붙는 게 사람이 아니라 여성인 것에 유감이 있지.
요파님. 요파님이 퀴어시라면 제가 할말이 뭐 없겠는데 퀴어세요? 배제와 차별 직접적으로 경험하셨어요? 제가 지금 님들이 모르기 때문에 그렇다~이거 지식 얘기하는 거 아니에요. 사회에서 젠더이분법 때문에 투명인간되는 경험을 모르지 않느냔 거죠. 아 참. 여기서 말하는 퀴어에선 시스게이와 시스레즈비언은 제외에요.
역시 얇팍하기 그지없닭.
퀴어라면 할말이 없다니 지금까지 하던 말들 다 부정한 것이닭.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니까요. 이것은 아주 기본적인 인간의 권리믄제인데. 지식을 안다고 바로 인간에 그들도 있다는 걸 체화하는 것은 아니니까. 왜 이렇게까지 열내는지 요파님은 지식은 있어도 모르시고, 뭐 이해는 해요.
그러니까 퀴어를 배제하지 말라는게 귀농 주장아니었농?
그런데 퀴어냐 아니냐로 배제하겠다고 선언한거 아니농?
말의 앞뒤는 맞춰서 오는 것이 좋겠닭.

사람 앞에 두고 열내지 말라농. 귀농만 생각하고 사는 사람 아니닭.
퀴어가 아니기 때문에 아직 당신은 모른다는 겁니다 결국. 왜 이렇게까지 화를내고 왜 이런 문제에까지 날을 세워야 하는지.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체화한 경험의 문제에요. 확실히 알려들리게요. 요파님은 퀴어가 아니라서 젠더이분법으로 고통받아본 적 없고 그런 사람들에게 공감하는 법도 아직 몰라요. 여기서 배제당하는 건 요파님이 아니라 퀴어들이죠. 이런 일 가지고 왜 화를내냐는 소리 듣는.
자궁이 있는 FTM 자궁이 있는 수술한 FTM 자궁이 있는 수많은 젠더퀴어들

네 그리고 자궁이 있었던 여성. 완경기인 여성 불임인 여성.

워마드가 저러한 워딩으로 제한한 사람들을 생각나는대로만 써봤습니다. 요파님이 에이블리즘을 지적하셨는데 저도 그 문제를 인지합니다. 다만 퀴어문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자궁이 있는 여성이라니 웜이 그들의 주장만큼 시스여성에 언제나 우군이 아니라는 것이 드러나는 워딩이었죠. 그리고 퀴어배제적이고요.
에이블리즘 문제가 있는줄 알면서 왜 외면하농? 논리의 일관성을 가지는 것이 좋을 것이닭.
퀴어라면 인정해주겠다와 자궁이 있어야 참가 가능하다에 어떤 차이가 있는거농?
자 설명할 타임 주겠닭.
요파님은 제 설명의 필요성이 없고 다 아는 사실을 떠든다고 하셨고 제 답변은 요파님이 퀴어가 아니라면 지식만으론 부족하단 겁니다. 저는 네, 요파님이 이러한 문제를 '안다'고 인정할 수 없군요. 지식만 안다고 다가 아니니까요.
알리사농에게 계속 지적하는 사실을 인정한 것이닭. 귀농은 대화의 기본이 안되어 있닭.
계속 제 태도를 지적하시는데 그래서 제가 뭘 어떤 식으로 말하길 바랍니까? 저도 똑같이 요파님은 제 주장을 무시하고 지엽적인 가르치려고 든다는 태도문제를 지적하시는데 저도 똑같이 돌려드리지요. 요파님이야말로 대화의 기본이 안 되어 있습니다.
귀농보다 모를거라고 가정하고 설명하려 드는 태도. 바로 맨스플레인의 자세닭.
그거부터 버리고 대화 상대를 존중하고 말하는게 좋겠닭.
나농은 퀴어가 아니라고 여겨졌기 때문에 알리사농에게 배제당했닭. 어디 배제 당하지 않는 설명을 들어보겠닭.
님이 퀴어를 모른다고 했지 님처럼 떠들지 말라고 한 적 없습니다. 논리점프하며 트롤짓마세요.
아마 그 워마드도 다른 시위하지 말라고는 안 했을거닭.
계속 논리점프하며 관련없는 주제 끌고 오시면 상대하지 않겠습니다. 워마드만의 문제라면 제가 왜 여기 들고왔겠습니까? 그래서 퀴어 배제하는 거 뭐 어떠냐, 열낼일고 화낼일도 아니고 당연하다, 따로 시위만들어서 하면 되냐고 하시는건가요? 바로 그것에 화를 내고 있는데. 그걸 진짜 조금도 모르시네요. 퀴어를 배제하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를. 따로 꾸리는 게 자유니까 퀴어 정도는 퀴어 따위는 한 행사에서 배제해도 된다는 그태도가 인권유린인데도.
귀농이야말로 퀴어를 기반으로 배제 논리를 펴고 있닭.
자신의 주장이나 되집어보는게 좋겠닭.
지식을 모른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다만 이 정도는 퀴어배제해도 괜찮지 않느냐? 는 생각자체가 퀴어인권을 짓누르고 개개인의 삶정치에서 가장 강렬하고 아픈 가시라는, 절대적인 시스젠더헤테로 정상성이 왜 이건 당연한거잖아? 하면서 존재를 짓무르는 이런 경험들을 모르시는 거고 이를 전달할 방법이 보이지 않아서 답답하군요.

복붙합니다.
정말 몰라도 너무 모르시는데 이것이 지식의 문제가 아님은 제가 가장 절절히 느끼고 있습니다. 어째서 약자의 고통은 강자에게 잘 보이질 않을까요.
모르는 것은 귀농이닭. 퀴어로 구분하고 있는 것은 귀농이닭.
나농에게 퀴어일 것을 요구한 순간부터 모든 주장은 설득력을 잃었닭.
그나저나 퀴어가 아니면 안 듣겠다고 선언해놓고 아직도 자신의 태도가 어떤지 자각이 안되는거농?
대화 상대로 인정하지 않았으면 말 꺼내지 말라농.
요파농 말 다 받고, 가임여성이 아니면서 시위에서 '배제'당했다고 없는 사람 취급 당한다고 하는 건 시위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한 것이라고 본닭.
가임여성이 아니더라도 임신가능한 존재에 대해서 누누히 말해왔습니다. 당사자성이 중하다면 굳이 여성일 필요없이 가임가능한 사람이면 충분했지요. 굳이 여성이라 제한한 것은 퀴어배제적이고요.
누가 안 듣겠다고 했습니까? 남성이 여성이 겪는 어려움과 여성혐오를 인지하지 못하듯 퀴어가 아니면 인지하기 어려운 폭력이 분명 존재합니다. 이러한 다름을 무시하는 것이 옳다고 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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