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새 글
저 노동당팻말이 거슬린닭 이시위에 정치색이 있는지 모르고 갔을 사람들이 다수였을텐데 그사람들을 노동당 홍보 목적으로 이용한것으로 보인닭
백남기씨 추모도 저사람들이 알고 갔겠농 어떨결에 이끌려갔을거라고 본닭 낙태합법화와 백남기추모는 관련성이 없닭

그리고 워마드에서 주최하는 담주 시위 남성참여금지했다고 트위터에서 두들겨맞고 있농
백남기씨 추모는 개개인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닭 그리고 단지 백남기씨 추모를 했다고 해서 저 시위 자체에 정치색이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닭

워마드 집회 남성 참여 불가는 나농도 이해할 수 없는 처사였닭 물론 우려하는 점이 어떤 것인지 알지만 남성의 참여를 막는 것이 낙태죄 폐지라는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움직임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회의적이닭.

시위 참여 하는척하면서 몰카 찎을 남자가 있을수 있지않겠농

시위참여여성들의 신상을 보호하기위함도 있고 100명의 여성시위참가자가 한명의 남성참가자 뒤에 가려질수도 있닭

그동안의 많은 노동권 시위에서 여성들의 업적은 지워져왔닭

두 문제점 모두 굉장히 동의한닭. 그런데 나농은 낙태죄폐지 라는 결과가 너무도 멀고 험해 보여서, 몰카를 찍히고 남성의 뒤에 가려지더라도 일단 낙태죄 폐지를 이끌어낼 수 있다면 감수하고 싶은 심정이닭.. 당장 11월부터 의시놈들이 모든 낙태수술 전면 중단 하겠다는데 낙태죄 폐지를 주장하는 동안에도 원치않는 임신때문에 고통받을 여성들이 너무 많을 것이 아니겠농..
관련성이 없어보여도 본래의 집회를 마친 후 저럴 순 있다고 생각한닭. 다만, 사전에 공지없이 저랬다면 문제일 수 있겠닭. 물론 참가자들 중 생뚱맞다 생각되는 사람은 이탈할 수 있으니 큰 문제는 아니다 싶닭. 정당 홍보도 나농은 큰 문제거린 아니라고 생각한닭. 다만, 저런 정당 차원의 참여가 그저 숟가락얹기로만 보여지도록 평소엔 별 움직임 없다가 집회같은데만 나타나서 그런다면 그건 얼마든지 비판할 수 있다 싶닭.

정치색이라는 말을, 기존의 정당이나 이념에 의한 편가르기 정도로 해석하면 되겠농? 지금의 여성운동이 그런 주류정치판을 배제하려는 의지는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는 바도 있으나, 그렇다고해서 지금의 여성운동엔 정치색이 없다고 말할 순 없다 생각한닭. 여기서 말하는 정치색은 앞서 귀농이 말한 정치색과는 다소 다른 의미일 것이닭. 저항운동은 그 자체로 정치운동이기도 한거닭. 

 
저 시위 참가자들이라면 대부분 백남기 추모를 '좋은일'로 생각하고 있을 것이닭
나쁜일도 아닌데 이제 추모하러가죠! 하면 전 싫은데요! 하고 빠지기 어렵닭
이왕 나온 김에 겸사겸사 가지 뭐~ 식의 태도가 생기는데
이것 자체가 사람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하는 것이라 생각한닭

물꼬 틔워준 곳이 한 곳밖에 없어서 흘러갔더니 니가 원해서 한거잖아! 난 거기에 가라고 한 적 없는데?
하는 꼴 한두번 겪어봤농?

여타 다른 운동에서 여성운동을 위해 이런 식으로 해준 것이 있기라도 했농?
세월호 지겹지도 않농 왜 낙태시위에 세월호를 가져오는거농
세월호는 지켜워 해서는 안된닭 영원히 안된닭
낙태합법화시위와 세월호에 연관성은 물론 없닭
노동당이 낙태합법화시위에 참석한 사람들을 이용해서 당 홍보를 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거부감이 들어 쓴 글이라농

세월호는 세월호대로 따로 계속 기억하고 있어야 할일이닭
노동당 여성위원회 참여했구농...
나농은 기쁘닭....
저런 시위에 정당이 참여 안하면?????
누가 국회에서 여성인권을 대변해주겠농
아무도 여성 대변 안해주니까 정치에서 멀어지니까
지금 낙태법 같은 법이 통과되는 거 아니농..
오히려 안온 당의정 새끼들을 민주당 놈들을
욕해야하는거 아니농????
다음 선거에는 정말 노동당 원내 진출 했으면 하농.ㅠㅜ
세월호는 세월호대로 백남기농민은 백남기농민대로.... 여성운동에 물타기하는거 볼때마다 데자뷰ㅋㅋㅋ
아니 같은 약자끼리 연대! 이건 무슨 메갈 게이의난 시절 보던 논리농

나농도 세월호 사건 당시 같은 고등학생으로서 정말 분노했고 슬펐닭. 그걸 겪고도 지진에 제대로 된 대처 하나 못하는 정부에 아직도 분노하고 있닭. 근데 제발 한번에 하나씩 하라고 낙태랑 세월호랑 대체 무슨 상관이농....
세월호랑 관련된건 리본밖에 안보이는데요. 노동당에서 세월호 문제 연대하자고 얘기가 나왔나요?

이 시위 주체가 페미당당이라는 페이스북에서 굿즈 파는 곳인데

사전에 노동당 세월호 백남기선생님 이런 얘기가 전혀 없었어요


그래서 많이 당황스러워요


분명히 홍보포스터에는 낙태합법화에 대한 시위라고만 명시 되어있는데

노동당 팻말이 펄럭이고 시위 후에는 백남기선생님 추모까지 했다는 소식을 들으니까 이게 뭔가 싶은거죠


이 시위 참가자들이 이걸 모르고 갔을텐데 .....


노란 리본은 기억의 의미로 상시로 다는거라 딱히
연대하자는 의미인지는 귀하의 설명만으론 알 수 없네요.
유가족이 컨택한것도 아니고..
여성운동을 다른 데에 이용하는 건 있어도 다른 운동을 여성운동에 이용하는 건 못봤닭. 꿘의 임신중단 시위나 꿘의 외연 확장을 위해 이용만 되었지 실제로 여성인권을 정책의 전면에 내세우지도 않고 제대로 된 해결책을 제시하지도 않는닭. 좌씹우치
검은 시위 참여했던 사람입니다. 저도 백남기 농민 추모 게시판을 봤지만. 대체 뭐가 문제여서 자꾸 반복해서 글을 쓰시는지.
백남기 농민에 대한 추모 또한 시위 중에는 딱히 언급된 적은 없던 것 같고, 후에 각기 추모하고 싶으셨던 분들이 각자 하셨던 모양인데.
다른 것들을 무조건적으로 배격하는 태도가 페미니즘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또한 위에 세월호 지겹단 글이 이런 곳에서도 보이니 마음이 찢어지네요...
1. 과연 꿘충이라는 표현이 운동권내의 가부장적이고 상명하복식의 권위주의 문화를 비판하기 위함인가, 아니면 순수이데올로기에 의거해 여성운동을 정치와 분리시키려는 기만적인 표현인가. 여성운동은 정치적이면 안되는 것인가.

2. 꿘충꿘충 거리지만 사실 꿘충이라고 욕하던 그 사람들, 예컨데 노동당, 녹색당 여성위원회등은 사실 그 꿘충들과 가장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그런 맥락을 무시하고 그들을 모두 꿘충이라고 부르는 것이라면 그것은 운동권 내의 젠더의식을 무시하는 여성혐오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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