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새 글
반도의 흔한 한남 69호 나농도 애정문제로 고민이 많닭...
고민좀 나누자농,
어차피 같은 17학번인뎈ㅋㅋㅋㅋㅋㅋ
나농은 싫으면 그자리에서 싫다 해버린다농. 정색 뙇 빨면서
그사람이 바뀔거라는 일말의 기대도 없다면 예외지만.
농이 지켜봤을 때 그 사람이 원래 그런 애다 - 이러면 걍 무시하시는게 낫고
그래도 바뀔 여지가 있다 - 이러면 한번 제대로 말해보시라농
애초에 귀농이 판단할 때 후자의 부류의 사람이라면, 대놓고 말했을 때 미안한 척이라도 할 것이닭
그나저나 세상엔 참말로 다양한 부류의 닝겐이 있는 것 같닭.
나농도 그런 일을 잘 당해내지 못하는 성격이라 휘둘리지 말라는 형식적인 위로는 못 하겠닭.
귀농은 대애애애단하고 훌류우우웅한 사람이니까, 프라이드 가지고 사시라농.
꼭 샤대에서 17학번으로 뵙길 소망한닭
듣기로는 성머글경이... 나농이 귀농 진로에 고나리할정도로 입시박사는 아니지만, 스카이vs성머글경은 다시 생각해보시는 게...
거품이 심하다고 들었닭. 막상 배우는 내용이 빈약하다고...
탈조선이 괜찮다면 뭐 그렇기야 하겠닭
그럼 질문좀 해보겠닭
나농이 좋아하는 여자애랑 인형을 교환했닭
걔가 진짜 구데타마보다 잠만보를 좋아해서 그런건지, 호감이 있어서 그런건지 구분이 안간닭
오 고3이농 꼭 수능 잘보길 바라농 참고로 나농도 고3이농
덧붙이자면 나농도 초등학교때 왕따 비슷한 걸 당했었닭. 호구같은 성격 탓에.
손해는 봐도 이익은 못 보는 성격이닭. 착하다고 자뻑하는 게 아니라 막상 이런 성격으로 태어나면 살기가 참 69같닭.
나농도 비슷한데... 나농은 여자들 사이에선 눈치 엄청 본닭.  본인이 잘못한게 없고 그래도 눈치가 보이는 경우라면 그냥 맘 강하게 먹으라농. 의외로 한번 쌩까기로 하면 그 인간의 농에 대한 평가가 정말로 다 쌩까진닭..한번 맘 먹으면 된닭. 인생이 너무 피곤해서 두번 생각하기도 귀찮은것. 근데 화는 좀 풀라농. 똑같이 몇번 주어 없이 무시하고 기분나쁘게 해 줘야 맘이 풀리지 않을까 싶닭.
친구는 딱1명만 있어도 된다고 생각한닭.
모든것을 이해해주고 알아주는 친구가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대부분은 그냥 한때의 친구놀이에 불과한 경우가 많닭. 의외로 조금만 멀어져도 친했었나 싶을정도로 아무것도 아닌 사이가 되는경우는 수없이 많닭. 그냥 그 당시에 서로가 서로를 원했던것이고.. 혼자있고 싶지 않았던것일뿐.

혼자의 삶을 온전히 살아보고 외로움이란것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닭. 흔히 말하는 외로움같은것이 아니라.. 내삶이 온전히 나의 의지로 굴러간다는 느낌말이닭. 그러면 타인을 대하는것이 편해질것이닭. 타인에 대한 기대감이 수그러들게 되고.. 그러면 눈치를 덜보게 된닭.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그리고 그런순간 만나는 사람이 비로소 친구라고 부를수 있는거 같닭.
지금의 나를 부정하면 계속 힘들수밖에 없는것 같닭. 삶이란것이 미래의 어느시점에 완성되는 그런것이 아니고 계속해서 부단히 만들어가는 연속이라고 생각한다농. 항상 부족한것이 있고 모자란것이 있지만.. 지금의 나 또한 과거의 내가 부단히 노력해온 나이기도 하기 때문이닭.

내안의 감정은 나의 책임이 아니지만 그 감정을 표출하는 방식이 바로 나의 책임이란 말을 좋아한닭. 인생이란게 바로 그 방식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기에... 자신의 감정이나 민감함과 같은것을 탓할 필요는 없는거 같닭. 그 감정과 민감함을 타인과의 만남속에서 어떻게 표현하고 방법을 만들어갈것인가 생각해보면 좋겠닭. 
그러던지 말던지에 도움이 될지도 모르는 팁.
그 친구의 경험 속에서 아마 나의 어떤 부분을 싫어할 수 있는 경험이 있었을 것이농.
그 친구의 감정(나를 싫어하는 감정)과 그 원인이 나와 분리되어있다고 느낀다면 좀 더 편하게 그러려니 할 수 있겠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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