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새 글

서울대 대숲에 올라온 한남의 아량

xAtej명 읽음16개 덧글
여러분 여자친구의 순결을 지켜주는건 남자로써 큰 희생이지 않나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런 문제로 헤어지는 사람도 엄청 많던데 저는 2년동안 지켜줬어요. 스킨십이 좀 진도가 나갈때쯤 한번씩 그런 얘기를 했더니 여자친구가 너무 무서워하고 절대 안할듯이 얘기해서 저는 꾹 참고 지켜줬어요.
나중에는 그냥 저도 '무섭겠다. 너 되게 아프겠다.' 이러면서 마치 저도 무서워서 못하겠다는 듯이 말했어요. 그래서 여자친구도 제가 되게 두려워하는지 알더라고요. 아직도 그렇게 알거에요 아마.
당연히 저도 남자라 하고 싶었지만 그녀를 아껴주려고, 나중에 때를 기다리려고, 속으로는 별생각이 다 들었지만 참았어요. 제 사생활을 얘기하는게 싫어 친구들에게는 얘기안했지만 아마 얘기하면 호구라고 했겠죠.
이 문제도 중요하지만 저는 그냥 그녀의 연인이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했어요.
그런데 우리는 몇달전에 헤어졌어요. 그녀가 보기엔 제가 그녀를 별로 사랑하지 않는다고 느껴지고 그러는 과정에서 마음이 식었다는 이유로요.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렇게 제 의지를 희생하며 순결을 지켜주는것도 그녀를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할 수 있지 않나요?
사랑에는 소유라는 개념과 대가라는 개념을 이입하면 안되는걸 알아요. 그렇지만 이렇게 헤어지고 나니 결국 너는 다른 남자랑 결혼할 것이고 나는 뭘 위해 내 20대 초반의 2년을 꾹참고 지냈나 하는 마음이 들고 화가나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헤어지면서도 차마 '나는 너의 순결도 지켜줬는데..'라며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안되잖아요. 다 끝나고 나서 혼자 생각하니 씁쓸하네요.
그녀가 이 글을 보고 있다면 제가 그녀를 참 많이 아꼈고 사랑했고 희생했다는 걸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아 섹스하고싶다. 못해서 아쉽고 너무 화난다. 난 여자친구를 따먹는 존재이지만 그 순결을 지켜준 나는 정말 엄청난 존재이다.

어우 쉽할
http://ilwar.com/free/250106
아오.......
싫담 싫은거지..
물건처럼 뭘 맡겨둔거처럼 구는...
ㅁㄲㄷㅈㄹ 것들이 많은지..
하...
그렇습니다... 그 빻음에 대해 이 나라의 "남"들이 다 회개를 해야하는데 대부분이 그걸 모르고 있으니...
저런 등신이 '멋진 남자' 취급받는 현실. 정말 빻디 빻은 나라 아니농.
싫다=싫다
근데 뭔 아껴주고 참고 어휴
여자친구를 당연히 관계하는 사람으로 생각하니까 저런 말이 나오지ㅋㅋㅋ
주위친구들이 호구라고 놀릴거라구?
주위 사람들 수준도 알만하구나
뭐 그게 대단한 '희생'이라고 유세를 떠는건지 참... -_-;; 글쿠 그 2년동안 과연 음란물 한편 안보고,유흥업소 한번 안가면서 수도승처럼 살아온건지도 의문...
하기 싫다는 여친 못따먹는 게 큰 희생이면 섹스 한번에 인생을 망칠 수 있는 모든 한국 여자들은 말그대로 인생이 지옥아니농
지옥같은 삶에서부터 자유로운 한남인생 도대체 어떤 느낌이길래 별게 다 희생이농
운영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