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새 글

하라는 야구응원은 안하고... 성추행을...?야구치어리더성추행

vppke명 읽음2개 덧글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529&aid=0000003917 



어제가 국군의 날이었는데 한남충 군무새가 제대로 시건을 저질렀군요.


중요한 경기에서 자신이 응원하던 팀이 패배한걸 빌미로 그에 대한 화풀이를 빙자, 상대팀의 치어리더에게


성추행을 저지른 사안입니다. 천만 다행인 것은 피해생존자분이 그 상황에서도 나름대로 대처를 잘하셨고


적시에 도움을 받아 가해자를 현장에서 검거할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현행범으로 체포된 경우엔 한남 성폭력범의 주특기인 '피해자를 상대로 한 역고소'가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사건으로 인한 트라우마는 다른 여느 성폭력 사건의 피해생존자분들 못지 않을터이니 걱정입니다.


게다가 해당 야구팀의 치어리더는 몇분 되지도 않고 이미 대중들에게 신상이 널리 알려진터라 어느 분이


피해자인지 금방 소문나게 될 상황입니다.


(남초사이트 한남충들이 또 쓸데없는 호기심을 벌동하여 피해자분이 누구인지 폭로하려 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가지... 뉴스기사 댓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베댓들이 하나같이 가해자, 그리고 LG트원스 구단측을 가루가


되도록 까는 내용들입니다. (참고로 댓글 작성자중 남자가 8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거기까지는 좋은데... 문제는 댓글을 올린 이들이 과연 순수한 마음으로, 진정으로 성폭력 문제에 대해 분노하고


여성인권에 대해 진지하게 관심을 갖고 있는가? 입니다.


단지 (가해자가 응원한 팀이라는게 유력한) LG트윈스를 싫어하던 야구팬들이 비난할 만한 사건이 발생하니까


우르르 몰려와서는 자신들이 마치 정의의 사도인척,여성인권을 위하는 척 코스프레를 하는게 아닐까하는


강한 의심이 듭니다.



실제로 결코 적지 않은 남성 야구팬들은 (누가 한남충이니랄까봐) 평소에는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치어리더


에게조차도 성희롱적 표현을 서슴치않고 남초 커뮤니티는 물론이거니와 야구 문자중계 응원댓글창에서도


치어리더분들에 대한 외모품평 경연대회,아무말 대잔치를 수시로 벌이는게 현실입니다. 심지어는 TV생중계


화면에 등장하는 여성 관중들의 외모에 대해 품평,성희롱을 서슴치않기도 하고요...


암튼 한남들의 위선적인 모습에 다시 한번 실망감이 드는 저녁입니다. 역시 한남충들은 죄!가!많!아!



P.S. 성추행 피해를 겪은 치어리더분... 부디 힘내시고 정신적인 충격때문에 힘드시다면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시어 진료,처방을 받으시고 상해진단서도 발급받으시기를... 상해진단서를 수사기관에 제출하시면


가해자에게 적용되는 죄명이 강제추행치상죄(또는 강제추행상해죄)로 변경,가해자를 좀 더 무겁게 처벌할 수


있습니다. 솜방망이 처벌이니 뭐니 해도 상해진단서가 제때 제출되면 형량이 '그나마' 더 높아집니다.

http://ilwar.com/free/250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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