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새 글

로맨스 소설 찾기 빠르게 포기입니다ㅋㅋ

tivxk명 읽음3개 덧글



이게 그 당시에 제가 대학 도서관에서(!) 읽던 로맨스 소설들 제목인데요…
저조차도 읽고 난 소설 다시 읽으려도 찾아내지 못 할만큼 몰개성한 제목들 ㅠㅠ

유일하게 기억한 책은 '사로잡힌 신부' 인데
이 장르 입문으로 가장 처음에 읽었으며
+ 충격적 스토리(납치감금 - 폭력 - 강간 - 임신 - 결별선언에 쫓아오는 스토킹…빻음의 총집함)
때문에 기억했었습니다… 그 외에는 제대로 기억하는 게 별로 없어요ㅋㅋㅋ

그 미식축구 선수 + 똑똑한 여교수…? 였던 이야기는 제목이 정말 기억이 안 나는데
이 로맨스 소설 라인이 정말 마이너했던 걸로 기억해서
정말 안 나옵니다.
덧붙여 이 로맨스 소설들이 정말 오래된 책답게 빻빻 항연의 스토리라… 별로 추천은 안 합니다.
빻은 의미로 고전스럽습니다.
이거 읽던 시절엔 저에겐 젠더 감수성이란 게 없었습니다ㅠㅠ


다만 이런 책은 나오네요.


제목 : 어느새 사랑이
줄거리 :
자신처럼 무뚝뚝하고 남자보다 아는 게 많은 여자는 평생 결혼하지 못할 거라 생각하는 노처녀 소설가, 아만다 브라이어스. 서른 살 생일날을 앞두고 이대로 아무것도 모른 채 늙어 줄을 수는 없다고 결심한 그녀는 유명한 매춘굴의 마담을 찾아가 하룻밤 정열을 위한 의뢰를 한다. 그리고 마침내 생일날 저녁, 한 남자가 그녀의 집 문 앞에 나타났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잘 생기고 저항할 수 없이 매력적인 그는 그녀가 한 번도 꿈꿔 본 적이 없는 방법으로 그녀를 사로잡았다. 하지만 완벽하게 그녀의 꿈을 채워주기 직전 정체도 밝히지 않은 채 떠나가는데......


남자를 돈으로 사는 정도의 도입부면 한남들이 읽으면 너무 놀라 자빠질 거 같네요.
남자를 깍듯이 모시지 않고 우쭈쭈 챙겨주는 여성상도 못 마땅할 정도였으니…
http://ilwar.com/free/249107
자주적이고 당당한 여성을 그려놓고 남자주인공 앞에서는 연약한 한떨기의 꽃이야, 나도 사랑받고 싶은 여자야, 같이 약해지는 소설이 요새 주류인 것 같습니다. 

그 소설은 도입부만 읽고 싶은건데, 없는 것을 보면…도입부만 읽고 너무 충격을 받은 한남들이 검열한것일까요ㅋㅋㅋㅋ
여성향로맨스를 싫어하는게 대충 독립적인척하다가 결국 하는짓은 남자에게 기대기루트라서
오히려 여성성적대상화만 덜하면 찌질남스토리가 오히려 결과적으로 대등한관계가되는것들이 있어서좋음 물론 여자는 내조하는거다라는 환상스토리들이 태반이라 고르기편한것만은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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