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새 글
참고로 제가 사용하는 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  소아성애와 관련된 캐릭이 없습니다... ㅡㅡ :;:;
근데 가상의 존재에 대한 소아성애라면 거기까지 막아야 하나? 싶은 생각도 든닭.
가상의 존재가 곧 현실의 존재로 바뀌게 되는 건 흔한 일이니까요. 가상의 존재에 대한 여혐도 가상으로만 끝나지 않는다는 걸 아실텐데요.
일종의 경향성에 대한 문제라고 생각한닭. 애니 100개가 있는데 그 중에 10개 정도에서만 로리타입 여캐들이 소구된다면 다양성의 측면이라 이해할만한 부분도 있다고 본닭. 그러나 현 애니시장을 보라농. 100개 중에 90개가 로리성향의 캐릭을 소구하고 있고 아예 의도적으로 로리타입을 포함시켜야만 성공한다는 공식까지 횡행하고 있는 판이라면 나농은 이건 그 시장 소비자들이 여성을 소구하는 시각이라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한닭.
표현의 자유는 아무 때나 누구나 주장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지배 규범에 대한 사회적 약자의 저항일 때만 권리로 존중될 수 있다.
기존의 대부분의 포르노그래피는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여성인권 침해이며, 여성에 대한 폭력이다. 

여성주의자들이 포르노그래피를 반대하는 것은, 성보수주의자 혹은 '검열주의자'가 아니라서가 아니라, 현재 제작, 우통되고 있는 포르노그래피가 성폭력을 '정상적인 섹스'로 묘사하여 성폭력을 합리화하는 기제로 활용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 사회에서 많은 남성들은 "포르노는 이론이고, 강간은 실천"이라고 여기고 있다.

- 정희진, <페미니즘의 도전>

나농은 반반? 정도라농
구겨진데님농 덧글처럼 로리쇼타에 대한 소비 자체보다는 경향성이나 트렌드를 줄이려는 노력의 일환이 아닌가 싶닭 
얃옹을 봐도 범죄 같은~ 시츄를 즐겨보는 사람이 있는데 그게 얃옹에서만 가능하고 현실에선 안 된다는걸 인지하고 상식적으로 취향을 드러내지 않을 곳에서 드러내지 않는다면 상관이 없을거 같닭
하지만 대다수에게 소비되는 얃옹 중 눈에 띄는 비중이 범죄 시츄에이션이거나 몰카/리벤지포르노 같은 100% 범죄가 흔하다면 여성에 대한 인식과 성을 소비하는 방식이 폭력적인 성향을 갖게 되는 것도 놀랍지 않농... 결론은 나농은 가상의 소아성애가 현실의 소아성애로 이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소아성애와 같은 범죄를 보다 가볍고 쉽게, 평범한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범람하는 환경의 문제점은 지적하고 어느정도 줄여가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닭
'가상의 소아성애가 현실의 소아성애로 이어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밑에 풍년이로세농님 말씀처럼 이 문제는 '파블로프의 개'실험과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인간을 너무 과신하고 계신 듯...
하긴 한국을 여성상위사회라고 하는 한남들에게 가상과 현실 범죄와 비범죄를 구분하기를 바라는건 너무 버거운 일이겠지요...

www.aistudy.co.kr/psychology/learning_oh.htm

저 두 링크의 내용을 뒷받침하는 실험이 실제로 있었구농. 굉장히 중요한 내용이라 이 주제로 따로 글 쓰셔도 좋을 듯 덧글로만 남기 아까운 내용이라농 :)
신기한 실험이다농. 이거 여자한테도 해당될까농? 남자실험만 있어서 좀 아쉽다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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