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새 글

머한민국엔 기사도도 없닭. 비슷한 것도 아예 없닭.

CCpCk명 읽음22개 덧글
aCat 농부님께서 주신 아이다어 덕분에 제목 수정을 하였습니다냥(감사감사^^).




나농은 어렸을때 막연하게 저 `기사도정신'을 믿었다농.
그러나 딱히 목격한적은 없었다농(이라기보다는 그 반대 경우를 더 자주 경험하곤 했었닭)

자잘자잘한 일화는 셀 수없이 많지만, 본격적으로 어라? 이게 아닌거 같은데..라는 생각을 하게된것은
대학에서 만난 아주 멀쩡하고 나쁘지 않고 착하기까지한 남자애가 타이타닉 호에서 여자와 어린이를 먼저구하고 죽어간 남자들에대해 거품물고 억울해하는 장면을 목격했을때라농.
일반화 할 마음 없고 , 그냥 나농의 경험이라농.
어쨌든  그애는 진심으로 온힘을 다해 억울해 했는데,
여자도 사람이고(이럴때만?) 남자도 사람인데(그게 디폴트였지 아마) 왜 여자가 약하다는 이유만으로 먼저 구해져야 하냐고
나농한테 너는 어떻게 생각하냐며 눈 부라리던 기억이 있다농.

나농은 무척 혼란스러웠는데, 저런말을 하는건 우리 아버지-_-;;;정도의 뭔가 좀 시대에서 멀어진 고리타분한 남자들만 그럴거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이농.
멀쩡한 젊은 남자애가 자신도 연약하다고 주장하며 나농한테 동의를 구하니 뭐라 해줄 말이 없더구농.
그때 뭘 잘모르는 나농이 머리를 쥐어짜서 설명하고 반박한것은
그런 행동(기사도? 약자에 대한 배려 그런것들)은 문명의 증거다.
약육강식의 세계관이란 그저 원시상태 그자체인거 아니냐 라고 말해준게 전부였는데,
그남자애는 거기에 대한 말은 별로 안하고, 갑자기 나농한테 너무 까탈스럽고, 예민하고 배려심이 없다고 했었다농.
그런말은 1235677884정도 들으면서 살아왔기에, 나농한테 그런말 하면 대답은 자동적으로 나온다농.
`내가 좋아하고 맘에든 사람한텐 안그래^^' 이런대답.

이상 혼란하고 두서없는 글이었다농.
마지막으로 이상하고 후진 이나라 가부장제에 대한 일화를 하나 덧붙인다면,(사실 못난 한남 이야기라농)
집에 도둑이 든거 같으니까 아빠가 엄마한테 나가보라고 했다는 그런 우스개 이야기 많이 들어봤을텐데,
나농은 그 이야기 처음에 듣고 깜짝 놀랐다농.
저거 울 모부님 이야기인데, 나농은 어디가서 말 한 적이 없었다농. 그만큼 흔하다는게 어이없는 일이지만 말이농.
http://ilwar.com/free/247902
그러게 말이농. 그래도 빠르게 뭔가 변화는 하고있고, 때문에 시끄러운거 아닐까요.ㅋㅋ
조금더 시간이 지나면, 혹시라도 여남이 이문제들을 놓고 진지하게 대화 할 수 있는 날이 올수도 있겠다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그나저나 글 제목에 관해서:
1. 머한민국엔 가부장도 없닭. 빻부장만 있닭.
2. 머한민국엔 기사도도 없닭. 비슷한 것도 아예 없닭.
기사도 정신은 커녕 제 목숨 부지하려고 여성을 넘기고, 그 여성들이 고향에 돌아오니 위로는 커녕 화냥녀라고 낙인찍고, 위안부 데려올 때 한국업자들이 여성을 팔아먹으려고 얼마나 혈안이 되었으면 일본에서 작작 좀 데려오라고 했겠농 ㅋㅋㅋ 식민지 남성성의 속성은 어디 안갔닭 ㅋㅋㅋ
아, 현재도 외국에 유학다녀오면 외국남성과 섹스한 걸로 확정짓고 낙인 찍잖농 ㅋㅋㅋ 그것도 식민지 남성성에서 비롯된 자트릭스 중 하나라고 생각한닭.
정말 생각할 수록 졸렬하다농ㅋㅋㅋㅋㅋㅋㅋㅋ
지켜준적도 없고 배려해준적도 없는거 같은데 말이농.
혹시 지들이 여자를 때려죽일 수 있는데, 안죽이고있으니(충분히 죽이고 있지만 아뭏든) 그걸 배려라는걸까..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농ㅋㅋㅋㅋㅋ
정말 빻은나라에서 살고 있구농.(시무룩)
외국남성과 하고오든말든 무슨상관일까 외국인은한국여성을 쉽게본다라는것을이야기할꺼면 외국남성을 욕해야하는데 쉽게내준다고 뭐라하는것도 웃기닭 사기당한사람에게 당한니가나쁘다라는꼴이닭
백번양보해서 외국남은 먹버다 문란하다 해도 사실상 콘돔거부 싸튀 몰카 데이트강간 리벤지포르노 6.9 성병캐리어 패키지인 한남 '남친'보다는 양남 원나잇이 훨-씬 안전하지 않나요? 깔깔깔깔
사실 의무를 다하고 권리를 주장하라는 말을 들을 쪽은 남성쪽이죠.
계급사회가 무너질 때 전조현상이 상위계급이 의무를 져버리는 거죠.
지배의 정당성이 사라지는 것이거든요.
정당하지도 않은 지배력을 붙들고 지들의 우위를 군무군무하고 있으니 이 사단이 난거겠지요.
답답하지만 그래도 뭔가 변하고 있는거 같아 희망을 가져보려 합니다.
혼란한 사실하나.
한남이 알고있는 가부장제:여자가 집안일 다하고, 애도 독박으로 키우고,남자쪽 모부님 수발들고,집안의 평안함을 위해 여자는 다 참고 인내하고 그러는것.
한남이 주장하는 ^올바른^페미니즘:(페미니스트니까 능동적으로 불평하지말고)여자가 집안일 즐겁게 전담하고, ((페미니스트니까 능동적으로 불평하지말고)애도 독박으로 키우고,(페미니스트니까 능동적으로 불평하지말고)남자쪽 모부님 수발들고,(페미니스트니까 능동적으로 불평하지말고)집안의 평안함을 위해 여자는 다 참고 인내하고 그러는것.+(페미니스트니까 능동적으로 불평하지말고)돈벌어 오고,(페미니스트니까 능동적으로 불평하지말고)남자가 원할때 언제나 섹스할 수 있게 하는것.

이런식으로 놓고보면 더 혼란하닭! 두가지의 차이점이 거의 없고, ^올바른^페미니즘이 더 악랄해보이는 현실인데 말이농.
아무튼 남자가 해야 하는 일이라고 (서양 가부장제에 의해) 전제된 것들을 한남들은 집에서 해 본적이 없을 것이라농. 극한으로 부둥부둥하며 컸으니. 그러다보니 서양 기사도정신 관련된 이야기를 들으면 뭔가 비교될 것 같은 자기는 못할 것 같은 생각에 더 억울해지는 것 같다농.
그 때 지뢰이디 퍼스트를 알았으면 한 번에 입 닫게 만들 수 있는 건데 아쉽구농.
그러게 말이농ㅋㅋㅋㅋ 그때 지뢰이디퍼스트 설명 못해준게 못내 아쉽다농.

나농이 메르스갤러리 이전까지 추구하던건 올바른 가부장제 였었다농.
페미니즘은 너어어무 먼 이야기라서 그냥 가부장적인 가부장이라도 좀 봤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이나라는 제대로 된 가부장제 따위를 경험하지 못하고 뭔가 다른 단계로 워프하지 않을까 싶다농
또 생각난 빻부장의 빻음
가부장: 내가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당신을 지켜주고있으니 고마워하시오
빻부장: 내가 니년을 죽일수도 있는데 안죽이는거 고마워해라 빼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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