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새 글
저러면서 애국심따위를 여자한테 바란다면 양심 없는거 아니농?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도 천대받거나 지워지거나 하는데 말이농, 
나농은 정말 국뽕 엄청났었다농.
그러나! 현실을 깨닫고는 이제 그런겈ㅋㅋㅋ개나 줘버려 그런다농(개한테 미안하닭. 맛난것만 줘도 모자랄판에 흉칙한걸 주다니..)
난지금까지 이름이 개이고 성이 논인줄ㄷ 역사책에 순신이가 왜적을물리쳤다라고쓰였으면 어떤반응이였을까ㄷ
나농은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엄청난 애국심(국뽕)으로 군에 자원입대하고 싶어서 알아봤었다농ㅡㅡ 다른 직업 목표가 있는 상태에서 군입대의 선택지가 부사관 4년밖에 없어서 포기했는데, 그때 만약 입대했었더라면 어후... '여성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걸 안 지금에 와서야 생각해보면 내가 미쳤다고 날 인간대우도 안하는 나라를 위해서 한남충소굴에 기어들어가려 했을까 싶어 어이가 없닭.
농님 말 내말.. 군대 아니어도 허구헌날 당하고 사는데 그 한남충소굴에 제발로 기어들어갔으면 정말.... 어후 상상하기도 싫닭.
농님 말 내말... 그땐 여군 성폭행을 알고 있음에도 '에이 설마 나는 그럴 일 없겠지' 라는 미친 생각을 했었닭ㅡㅡ
성폭행 피해자 20%는 동의하기 힘들구농. 정도차는 있겠지만 성폭행으로 볼 수 있는 사건은 그보다 훨씬 더 많이 일어날거라 생각한닭. 성범죄가 아닌 다른 범죄들도 통계와 실제 발생의 괴리가 매우 큰 조직이니. 또한 위계가 절대적이며 사회와 격리된 조직이니 상급자에 의한 성범죄가 실행되고 은폐되기도 훨씬 수월할거닭. 
병마절도사의 부인을 기생이라 했다는 소리에 놀라서 구글링해봤어요.
(병마절도사는 서반 종2품에 해당하는 고위직으로 그 정실이라면 외명부 종2품 정부인에 해당합니다.
보니까 저 최경회라는분은 공적을 인정받아 좌찬성(종1품)을 추증받으신거 같은데 그렇다면 그 정실도 종1품 정경부인입니다.)

찾아보니 넷상 자료로는 논개가 최경회의 후처니, 부실이니 말이 좀 다른데..
후처랑 부실은 다른거거든요. 후처는 정실이고 부실은 첩을 뜻합니다.
논개가 최경회의 정실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족보를 보면 아마 확실할듯)
기생이었다고 확언하는 기록도 없는 모양이죠?

근데 관기출신 첩이었다 하더래도 억울한 일이네요. 진짜 본문대로 면천이라도 시켜줘야 할판에
(아마 천인출신 남성이었으면 면천받고 벼슬도 제수받았을거 같은데 말이죠..)

운영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