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새 글

어떤 두 기획안

stcxk명 읽음2개 덧글
짧은 회사생활을 했을 적 실제로 경험한 이야기입니다.
기획안 두 개가 제출되었습니다.
어떤 기획안은 여자(A라고 합시다)가
어던 기획안은 남자(B라고 하지요)가 작성해 올렸죠.
짐작하셨겠지만 A의 기획안은 90점밖에 안 되는 초라한 완성도였고
B의 기획안은 무려 40점이나 매길 수 있는 훌륭한 완성도를 자랑했습니다. 참. 100점 만점이고 더 높은 점수가 좋은 겁니다. 둘 다 대동소이한 목표를 향해 가는 길이었고요. 그냥 간단히 말해서 B는 A의 하위호환에 불과했다 이겁니다. :(
사장은 두 기획서를 검토하더니 이내 결정을 내렸습니다.
"B기획 좀 손봐서 하자. A가 좀 도와서 미비한 부분 없게하고. 됐지?"
뭐가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그랬답니다. B의 기획을 다듬으면 A의 기획이 나오는 건데?
그리고 B는 그 기획서를 '써왔다는 것만으로' 승진을 했어요.
A는? B의 개발새발 기획서를 인간이 쓴 걸로 만드느라 야근야근열매를 매일 처묵처묵했지요.

해피 엔딩.

90%이상 실화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닭.


페미니즘이 살 길이다!
한남충 박멸!
http://ilwar.com/free/247586
그래서 성공하고 근자감이 커지고 악순환이농..
그렇게 한나미들은 점점 무능해지면서 높은 자리에 올라가는 걸 겁니닭. 빻은민국의 선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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