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새 글

의무를 다하고 권리를 주장하라고!!

xxAxe명 읽음16개 덧글
저는 이 말이 왜 이렇게 싫죠? 얼마전만 해도 어쩌다보니 참 이 소리 많이 들었는데요. 여기 계신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는 인간의 의무는 오로지 다른 사람의 권리를 보장해주는 것 이외에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밖에 우리가 굳이 해야할 것이 있다면 그것을 왜 해야하는지 이해시키고 설득시키고 난 이후에 그 사람 스스로 내면에서 이것을 하는 것이 옳겠다 싶으면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또 만약 자신이 남에게 뭐 해줬으면 좋겠다는 것을 설득시키지 못했고 이해시키지 못했더라도 우리는 그것을 왜 슬펴하고 답답해야 할까요? 어치피 그것은 꼭 해야하는 것 밖의 일이고 그렇다면 그것이 꼭 해야할 이유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뜻인데 왜 우리는 자꾸 남이 자신이 생각하는 행동에 맞지 않다고 답답하고 슬퍼하는 것일까요? 저는 이게 오히려 답답합니다. 한 인간이 다른 이의 권리만 착실히 보장해준다면 다른 의무를 요구할 이유도 없는 것이고 그 이외의 것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답답해 할 이유도 전연 없는 것 아닙니까?

따라서 저는 의무를 다하고 권리를 주장하라고 말하기 이전에 그대부터 의무를 다하라는 것이지요. 즉 다른 사람의 권리를 보장하라는 것이지요. 그것이 인간의 의무기 때문에. 권리를 어떠한 책무를 다하고서 인정받는 것이라면 그것이 어떻게 권리가 될 수 있겠습니까. 권리는 그 자체로 존재하고 우리의 의무는 그 권리를 보장해줄 의무만 가지고 있으며 그 이외에 우리가 굳이 해야한다고 얽매인 일은 없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http://ilwar.com/free/247071
인권 안배운 애들이나 하는 소리이닭 빻은거라고 생각하고 상종을 안하는게 좋닭 여성학과 페미니즘에관한 서적을 본적도 없는 애들이 진짜 페미니즘을 이야기하는 것과 비슷한 부류라고 생각하면 된닭
국가의 눈으로, 상부의 눈으로 내리깔고 보는 것에서 또 하나의 가부장제, 권위주의가 출발합지요.
진짜 권리-의무 관계로 시작한다면 응당 개인과 관계에서부터 얼마나 서로의 권리를 의무적으로 잘 지켜주는지부터 봐야겠지요. 개인과 국가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로 확대시켜 생각해볼 수 밖에 없겠지요 ㅋ
의무를 다하지 않고 권리를 주장하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생각에서의 의무는 다른 사람의 권리를 보장하는 것 외의 것을 강요하다시피 하는데 사실 의무라는 것은 다른 사람의 권리를 보장하는 것 외에는 없다는 것이죠. 그니깐 의무가 권리를 보장해주는 것인데 의무를 다하고 권리를 주장하라라고 말하는 사실이 말하는 사람을 얼마나 우습게 만듭니까.
의무란 말 자체가 해야하는 일이라는 의미 입니다.
권리와 별개로 의무를 다해야 하는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의무를 다하고 권리를 주장하라와 의무는 권리를 보장하는 것 뿐이라는 귀하의 주장과는 아무 연관점이 없기 때문에
누가 그러한 주장을 하느냐고 묻는 것입니다.
그렇군요. 제가 의무를 다하지 않고 권리를 주장하는 사람이지요. 의무라는 것이 권리를 보장해주것 뿐이라는 것은 동의하시는지요? 동의하지 않으신다면 잠깐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의무를 다하고 권리를 주장하라고 말하는 사람은 의무가 권리를 보장하는 것 뿐이라는 제 주장을 생각지도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만약 의무가 권리를 보장하는 것 뿐이라면 의무를 다하고 권리를 주장하라는 말을 꺼낼 이유가 없기 때문이죠. 권리를 의무를 다한 뒤에 주장하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나는 너의 권리를 너가 의무를 다하기 전에는 보장하지 않겠어라는 뜻이고 이것은 자신이 의무를 다하지 않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시키고자하는 의무는 권리를 보장하는 것 이외의 것을 설득하거나 이해시키지도 않고 강요하는 경우일 것입니다. 근데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권리와 별개로 존재하는 의무가 있는가? 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실제로 법으로 규정되었던 규칙으로 규정되었던 간에 그것이 남의 권리를 보장하라는 너무나도 당연히 누구나에게 인정받을 수 있을만한 조항이 아니라면 지킬 이유가 없는 것이죠. 만약 그 조약이 꼭 누구나에게 인정받을게 아니더라도 그 조항을 본 사람이 마음에 든다면 그것은 그냥 하면 되는 것이고 마음에 안든다면 안하면 되는 것이죠. 물론 안한다고 해서 그것에 대한 설득과 토론이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거기서 우리가 쟤는 왜 저걸 안지키는거야라고 하면서 번민해하거나 답답해할 이유가 전혀 없죠. 그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니깐 말입니다. 그니깐 의무라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 권리를 보장하는 것 이외에 없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의무를 다하고 권리를 주장하라는 말은 말도 안되는 것이고 인정하지 않는다면 과연 무슨 의무가 있느냐는 겁니다 제 말은 그것은 없다라고 하는 갓이 제 주장이구요. 귀하께서는 권리와 별개로 의무를 다해야하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고 하셨지만 저는 권리와 별개로 의무를 다할게 어디있느냐 이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의무에 대한 생각이 다를 수 있고 귀하께서도 제 주장이 의무는 권리를 보장하는 뿐이라는 것을 알고 계신다면 귀하의 의무의 개념을 의무를 다하고 권리를 주장하라는 말의 의무에 넣으시고 제 주장과 연관점이 없다고 하는 것은 제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의무는 다른 사람의 권리를 보장하는 것 뿐이라는 귀하의 주장을 받아들였을 때
의무를 다 하여야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권리를 보장하는 의무를 다하여야
자신의 권리도 다른 사람에게 보장 받을 수 있다는 상호의무이행의 원리라고 보는데요.
물론 의무가 그것뿐이라는 근거는 없는 것 같으니 받아들일 이유가 없는 것 같네요.

누가 "어떤 권리"를 주장할 때 "어떤 의무를 다하라"라고 주장하는지 그 예시가 주어진다면
이야기 하기가 편할 것 같습니다.
요즘 나오는 이슈라면 노점상 규제나 포켓몬고, 병역부과 등의 문제가 있겠네요.
예를 뭐 간단히 들자고하면 학생들은 공부를 해야한다. 뭐 그정도로 하겠습니다. 이것 말고도 엄청나게 많은 상황이 있겠지만 이것으로 말씀드리면 어떤 학생이 공부하지 않고 자려고 할 때 어떤 사람이 너는 왜 공부도 하지않고 자는 것을 주장하니 즉 의무도 하지않고 권리를 주장하니라고 한다면 그것이 문제가 있다는 것이죠. 제 생각은 의무라는 것은 권리를 보장해주는 것 뿐이 없는데 이 학생이 자려는 것을 보장해 주지않고 공부를 하라고만 말한다면 너무 나쁜 것 아니겠습니까. 학생에게 공부를 하게하고자 한다면 그것은 의무가 아니게 때문에 왜 너가 공부를 해야하는지 이해시키고 설득시켜야한다는 것이고 만약 학생이 그 말을 듣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번민해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죠. 우리는 의무 이외의 것을 학생에게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그가 싫다면 강요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뭐 깊숙한 사회의 이슈가 아닌 평범한 예지만 이러한 예들은 여러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해야한다 (의무)
자고 싶을 때 잔다 (권리)

공부를 착실하게 해야 잘 권리가 보장된다
=의무를 다해야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

귀하는 위에서 공부를 해야한다가 의무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이고
따라서 의무를 다해야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는 명제에서 공부가 의무라는
전제를 부정하는 거죠.
전제를 부정하면 명제는 무의미해지는거구요.

예를 들면 이런거죠.

웃긴 이야기일 때만 웃을 권리가 있다.
귀하는 여기서 애초에 이야기 자체가 웃기지 않았다라고 전제를 부정하는 거죠.
전제를 인정했을 때 논리관계가 성립하느냐와는 상관없는 이야기죠.

귀하가 의무를 다하지 않았을 때도 권리는 보장되어야 한다는 것을 보이려면
귀하가 생각하는 의무가 무엇인지 그 예시를 들고 그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도
권리는 보장되어야 하는 예시가 무엇인지 보여야 얘기가 성립될 것 같습니다.
웃긴 이야기를 할 때 웃을 권리가 있다? 이 말도 잠시 넘어가고자 하는데요. 저는 잘 이해가 안됩니다. 웃긴 이야기를 할 때 웃을 의무가 있다면 뭔가 일반적인 생각으로는 뜻이 풀릴 것 같은데 저만 그렇습니까? 그냥 확인차 썼습니다.
흠 그렇다면 저에게도 아무런 문제가 없군요.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당신이 생각하는 개념에서의 의무를 가지고 의무를 다하고 권리를 주장하라는 문장에서의 의무에 넣고 그다음에서야 의무는 권리를 보장하는 것 뿐이다라는 문장과는 연관이 없다고 하시는 것 같군요. 저는 의무를 다하고 권리를 주장하라고 말하는 사람에게는 의무가 권리와 별개로 존재하는 무엇이 있다고 생각하겠죠. 마치 당신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저는 항상 글에서 제가 생각하는 의무는 그런 것이 아니고 권리를 보장해주는 것 만이 의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당신이 가지고 있는 의무에 대한 생각에서 나오는 주장인 의무를 다하고 권리를 주장해라라는 말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계속 이야기하면서 사실 의무라는 것은 그런 것이 아니고 이런 것이다라고 말씀드리는 것인데 의무라는 단어가 계속 겹치다보니 이 의무가 저 의무인데 여기서는 이렇고 저기서는 저렇냐 이건 아니지 뭐 이런 생각을 가지실 수도 있겠지만 사실 저는 당신과 같은 생각의 의무가 아니다 사실 내가 생각하는 의무로 바꿔서 넣으면 모순이다라고 말씀드리는 것이죠. 뭐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의무에 대한 생각은 앞서 말했듯이 학생은 공부를 해야한다와 같은 것이겠죠. 이런 것은 남의 권리를 보장하는 것 이외이기 때문에 다른 일반적인 생각으로는 의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는 이를 의무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생각하는 의무는 무엇일까요.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을 이유없이 따돌림하면 안된다. 이정도 되겠죠. 그것말고도 많은 의무가 있을 것이지만 이런 의무라면 우리가 굳이 설득하거나 이해시키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정상적인 교육을 받은 아이라면 누구나 수긍할 것입니다. 왜냐 이것은 남의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고 이것은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의무는 지극히 당연한 것이고 여기에 공부는 포함되어있지 않죠. 제가 생각하는 의무는 이러한 것입니다.
사회에서 의무로 인정되는데 귀하만 의무가 아니라고 여기는 것이 있다면 얘기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의무를 행하고 권리를 주장하라는건 보통 공적인 이슈에서 나오는 얘기니까요.
예시를 원했던 것은 이러한 측면이었었죠.
나중에 그런 예를 발견하시면 알려주세요. 생각해 보겠습니다.
노오력과 같은 것일 것입니다. 노오력이 유행어는 젊은이들의 찡찡거림에 나이 드신 분들이 노오력과 그은성이 부족해서... 이런 논의랑 비슷하게 아마도 의무를 다하고 권리를 주장하라는 말이 나올 것입니다. 물론 의무를 다하고 권리를 주장해라는 조금 더 넓은 범위에서도 쓰는 것 같지만 노오력과 그은성이랑 비슷한 느낌이죠. 권리를 주장하는 젊은이들의 말문을 막는 말이라는 것은 똑같은 것 같습니다. 아니면 이런것도 되겠죠 극빈층에게 복지하는 것도 역시 어디 세금도 안내는게 복지를 바래? 이러면서 탁 내놓는 말중에 하나가 의무를 다하고 권리를 주장하라는 말이죠. 이 말고도 더 많은 예가 있겠지만 일단 줄이겠습니다
보통 권리를 주고 의무를 다하라고 하지 않나요? 예를 들면 조선시대의 노비나 고대 그리스의 노예, 여자 등은 권리가 없었기 때문에 세금도 내지 않았고 군대도 가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권의 의미가 기본적인 자유권부터 인간다운 삶을 누릴 권리까지 많이 확장된 지금도 마찬가지로 21세기에 걸맞는 권리를 주고 의무를 논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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