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새 글

내 안의 한남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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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 '할리우드의 머리 없는 여성'을 보고 나서야 '아 이런 한남충 같은'하고 스스로를 돌아보았닭.
막 막 부끄럽고
그렇닭.
이렇게 내 안의 한남충 331245호를 발견해서 박멸했다(고 생각한닭)

이 일은 한 번에 끝나는 것도 아니고 박멸했다고 생각한다고 완전히 박멸되었을 리도 없닭.
매일매일 하나씩 하나씩 본 것 또 보고 다시 되새겨 생각하고 매사에 경계하지 않으면 내 안의 한남충은 언제 부랄발광하면서 튀어나올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참 지겹고 힘들다는 생각마저 든닭.

근데 그렇게 하다보면 점점 덜 힘들어지고 결국 한남충에서 해방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그렇게 믿고 산닭.
그리고 그렇게 하는 것을 게을리하면 점점 더 힘들어지고 결국 '평범한' 한남충 314135호가 되고 마는 것이닭(소오름+동공지진)

오늘도 반성


오늘도 씨앗밤 식빵


아무튼 스스로에게 당당해질 수 있게!
힘 낸닭!


페미니즘이 살 길이다!
한남충 박멸!
http://ilwar.com/free/247057
전 백퍼 괜찮습니다만 뭐 혹시라도 별 문제가 있으면 그때 알려주시면 되겠네요~
제 안에도 한남(충)이 있지만 이게 참 바퀴벌레같은 놈이라 잡아 죽였다고 생각하면 다른 데서 기어나오고 또 잡아 죽이면 또 기어나오네요ㅜㅜ
정말 끔찍한 벌레임에 틀림없습니다ㅜㅜ
나농도 매일 새로이 스스로의 여혐을 발견하고 고통스러운 자각의 과정을 겪고 있읍니다. 사실 모든 것에서 너무도 만연한지라 끝날 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고 있읍니다. 모두들 지치지 않도록 파이팅 입니닭.
여성 또한 여혐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 나농 또한 부끄러운 날이 많닭. 함께 힘을 내면 좋겠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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