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새 글

내가 메갈리아의 원천을 강된장남이라 했던 이유는 바로 이것이농

siiCk명 읽음6개 덧글
h2.khan.co.kr/201511231055211



(중략) 마침 비슷한 시작, 주로 남성 아이돌 그룹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디시인사이드 모 ‘여초’ 갤러리A에 한 남성이 한밤중에 연애상담 글을 올린다. 본인을 월수입 350만원의 과장이라고 소개한 이 34세의 남성은 20세 신입 여직원을 마음에 들어 하고 있었다. 고백을 하려고 하는데 어떨 것 같냐는 글을, ‘여기엔 여자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갤러리A에 올린 것이다..

험한 댓글들이 올라왔다. 발끈한 글쓴이는 “배용준도 13살 어린 박수진과 결혼한다, 고백을 위해 20만 원짜리 아이크림도 준비했다, 결혼하면 생활비로 150만 원을 줄 것이다, 나는 정력도 세다, (그녀는) 이미 나에게 호감이 있을 것이며, 내 아이를 낳아 주고 나만 보며 살 것”이라고 항변했으나, 본전도 찾지 못하고 ‘강된장남’이라는 호칭만 얻었다. 자신이 어떤 나비효과를 일으킬지 상상도 못한 채 그는 “너희들은 돈 주고도 안 XX는다”는 저주를 남기고 그 곳을 떠났다.
(중략)
이부분이었농..
오늘 귀농한 농민의 글입니다
http://ilwar.com/free/246670
1.210.*.*
어떤 사건이 일어나면.. 보여지는 부분만 주목할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 자리잡고 있던 맥락을 읽을 필요가 있습니다. 수많은 성범죄들이 여혐과 차별의 인식속에서 벌어지는것처럼... 말씀하신 일은 방아쇠 역할을 할수는 있었겠지만.. 그것이 메르스갤러리와 메갈리아의 탄생 모두를 설명할 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이미 사건은 벌어졌던것이죠. 인터넷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여혐과 차별은 더이상 방치하기 힘든 정도로 심해진 상태였고.. 그것에 대한 여성들의 분노도 충분히 차오른 상태였단겁니다. 그런 상태에 무엇이 되었든지간에 불꽃만 튄다면 불은 언제든지 붙을 수 있는 기름이 뿌려진 상태였단것이죠.
무엇이 방아쇠였는지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습니다. 방아쇠를 당기면 총이 발사되어지게 만들어진 그 상황 자체가 중요한것이죠.
아.. 그 ㅂㄱㅂ 씨 말하는 거농?
그런데 내가 쓴 글을 보면 그 분과 전혀 다른 내용인 게 안보이농?
박가분을 말하는 거닭, 나농도 그분의 글을 봤닭
그런데 그분의 글을 보면 "메갈리아는 남자 연애인 갤러리에서 성희롱을 하던 여성 유저들이, 남혐갤을 원했고, 메르스 갤러리가 생기자 그들은 거기로 갔다"고 나온닭
즉, 그는 메갈리아 = 메갤 = 남연갤이 근원지인 남혐갤(사이츠>이런 시각을 가지고 있닭
그런데 나농이 말한 건 "메갤은 남연갤에서 강된장남의 성희롱에 분노한 여성이 메갤을 만들었다."이닭
즉 메갤 = 한 개저씨의 성희롱에 분노한 여성들이 말한 갤로 대하고 있닭
그런데 이 둘이 어떻게 똑같농?
뜬금없이(?) 메갈리아 건국신화가 가짜임을 밝혀내야 메갈 편드는(...) 무지몽매한 여자들이 없어질거라 열변을 토하던 모씨 글이나 떠오르고 말이농.
이것때문에 그랬던거닭... 만약 그게 오해였다면 나농이 사과한닭
운영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