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새 글

이런 미러링 월드...2

txkxe명 읽음3개 덧글
남자는 애아빠가 되면 xx아빠라고 불리지만 여자는 계속 이름으로 불리고
여자가 가장이라 여자 성을 물려주던 제도를 성차별이라고 폐지했지만 디폴트는 여전히 여자 성이고
남자가 큰소리를 내면 집안 망신이라고 면박 당하고 여자가 큰소리를 내면 남자가 눈치보고
남자가 요리 청소 빨래 기타등등 가사노동을 못하면 무슨 남자가 그런 것도 못하냐 소리를 듣고 여자는 여자니까 그런 거 못해도 괜찮고
남자는 처가에 가면 처부모 눈치보며 밥하고 설거지하고 과일 깎아 내오고 여자는 시가에 가면 시부모 눈치 안보고 시부모가 여자 눈치 보며 백년손님이라고 어화둥둥 좋은 음식 만들어 내오고
남자가 처부모에 대해 불평불만을 하면 '요즘 남자들 곱게만 커서 처부모 안 모시려고 한다' 소리를 듣고 여자가 '우리 모부님 모시는 게 힘들어? 내 모부님이면 너한테도 모부님이야!!'하고 훈계하고
남자는 나이 관계없이 아내쪽 여동생에게 아가씨, 남동생에게 도련님이라고 깍듯이 부르고 여자는 나이 관계없이 남편쪽 동생에게 시제, 시남이라고 말 놓고
딸을 낳기 위해서 아들을 넷이고 다섯이고 낳고 딸을 기원하는 의미로 여성스러운 이름을 붙여주고
여자가 남자 속옷 벗기고 부랄 때리는 건 여자니까 괜찮지만 남자가 여자 몸에 손대면 예의 없다고 혼나고
남자가 성추행 당하면 자기가 품행을 단정하게 못 했을 거라는 궁예질에 시달리고
그래서 성추행을 조심하려고 계단 오르면서 엉덩이를 가리면 '기분 나쁘게 여자를 잠재적 범죄자 취급한다'며 조리돌림 당하고
청소년 여자가 꼬추 만지고 도망가면 아무한테 말도 못하고 혼자 숨어서 울고
여자사촌이 성추행 성희롱 성폭행하고 그걸 까발려도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참고 살아야 하고
시간이 지나서 괴롭힌 여자사촌은 기억도 못하지만 당한 남자는 평생을 그 기억에 매여 살고
모부님이 누나나 여동생만 챙겨줘서 서운한 티를 내면 남자놈이 질투한다고 나가서 설거지나 하라고, 그럼 장가 못간다 소리를 듣는

그런 세계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ilwar.com/free/246607
첫째 일녀니 둘째 둘녀니 셋째 삼녀니 넷째 막녀니 전부다 고추새끼들이여?!
딸 하나를 못 만들다니 ㅉㅉ 딸도 못 만드는 남편 버리고 다시 들여라~
이런거 맞는거농?
근데 쓰면서 보니까 남자 비하하는 말이 딱히 없어서 빡치네!
대중교통 일반석에 앉아 있는데 유독 젊은 남자만 만만해서 할머니들한테 버릇없다고 욕 먹고, 그냥 길을 가는데 웬 술 취한 중년 여자가 여자들 앞에선 조용하다가 젊은 남자만 지나가면 미친놈 개놈 걸레놈이라고 시비 걸고, 어떤 중년 여자는 스트레스 푼다고 젊은 남자만 골라서 어깨빵하고, 일터에선 진상이 윗사람 불러오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다가 여자 상사 나타나면 급 입 다물고(나랑 같은 직급이라도, 심지어 내 후배라도 일단 여자가 나타나면 조용해짐).. 그런 일상을 여자들한테 하소연하면, 그런 여자들은 그냥 일부일 뿐이라면서 남자만 예민한 놈 취급하는 그런 세계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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