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새 글

어린시절과 지금이 다른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vxxCk명 읽음10개 덧글
요즘 좀 시간을 들여 고민해보는건 다정함도 단속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릴땐 미움,질투,분노 등등의 부정적인 마음을 단속하고, 
가급적이면 타인을 호의와 다정함으로 대하는게 당연히 바람직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살아가다보니, 미움이나 그런 부정적인 감정을 단속해야하는건 당연하지만,
다정함도 그 못지않게 단속해야 할 감정이더군요.
제 다정함으로 누군가 편해지고 따뜻함을 느낀다면 그래도 해볼법한데,
앞뒤 안가리고 다정했다간, 
충분히 멀쩡할 수 있을 상대방의, 가장 안좋은 이기심만 자극할 수도 있더라구요.
그렇다고 다정함이 병인 제가(ㅋㅋ)그걸 그만두기는 쉽지 않지만
그래도 조금씩 노력중입니다.




http://ilwar.com/free/246336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알아요.는 명언이닭.
인간관계를 봐도 그렇고, 갑질하는 진상들 봐도 그렇고, 난 네 왕자가 아니라며 주제 파악 못하는 한남들을 봐도 그렇고..
그러하다농. 
본문에선 안썼지만,다정할수 있는것조차 어쩌면 권력이 아닐까 한다농.
힘있는자의 다정함은, 인격의 훌륭함으로 가진자를 더욱 돋보이게하지만,
힘없는자의 다정함은 가끔 비굴함, 아부로 느껴지기도 한다농. 

비슷한 맥락이지만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보자면,
넥슨시위때 커플이 와서, 여자분이 남자분에게 썬크림을 발라주고, 양산을 씌워준 행위를 비난하는게 이지점이 아닐까 짐작한다농.
행위자체는 커플중 누가 해도 좀 보기 그런데,
시위내용도 그렇고, 사회적 약자임을 자처하며 그 격차를 조금이라도 줄여보자는게 시위하시는 분들의 입장이라 본다면,
더더욱  그여자분이 거슬렸던게 당연하다농.
전 종업원들한테 사담을 하지않기를 실천하려구요
좀더 편하게하려고 했었던건데 요즘들어 오히려 이게 불편하게 만들 수있다는걸 느꼈어요
저도 얼마전부터 이부분도 신경이 쓰입니다.
상대방이 불편할 수 있는 문제고,
만일 상대방이 남성이라면 의도하지않은 헛소리를 듣게될 확률도 있더라구요 -_-;;;
그냥 자주가는 곳이라 인사한건데, 별별 이상한소리를 듣는 경우도 흔했고요.
하연수 배우 논란은 지금 생각해도 화난다농.
이중좆대라는건 항상 보고 경험하는거지만, 볼때마다 새롭게 빡친다농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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