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새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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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eb명 읽음5개 덧글
요사이 일어나는 일들과 쏟아지는 글들에 너무 마음이 상해있던 차에
트윗에서 본 감동적인 글을 농들과 나누고자 퍼와봅니다 (아래 -> 위의 순서입니다).



이렇게 끈기있고 긴 시야를 가지신 분들, 존경합니다.

(혹 인용이 문제될 수 있다면 삭제하겠습니다)

http://ilwar.com/free/246152
글쎄....
차별이 나쁘다는 건 누구든 알 수 있죠
다만 차별 받는게 흑인인가 백인인가
노동자인가 고용주인가? 사장인가
재벌이야말로 차별받고 있는거 아닌가..
이 수준으로 가면....답이 없잖아요?
사실 직시 없으면 말장난이자 왜곡이죠...
글쎄요. 노예제/신분제를 당연하게 여기는 시기도 있었는데, '차별은 나쁜' 게 당연한 수준까지 왔으면 그래도 대단하다고 보는 시각이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의 빻음대잔치를 보면 이 사회의 수준을 어디까지 낮춰잡아야할지 모를 정도인데, '같은 현상을 보고 이렇게나 긍정적인 시각이...!' 라는 감동인 거죠.
목 안 마른 사람들이 물잔이 반이나 남은 건지 반밖에 안남은 건지 토론하는 동안 목 말라 죽어가는 사람이라 딱히 감동은 못 느끼겠닭 ㅋ
(시니컬함을 느꼈다면 다분히 의도한 것이니 양해 부탁드린닭)
저절로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꾸준히 움직임이 확산된다면, 몇 세대쯤 후에는 다시 '시대가 달라'지지 않을까 하고요. 제가 지금 당장이 너무 암담해서 앞으로 바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기가 힘들었던 차에 본 글이라 좋다고 생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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