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새 글

하연수의 사과글

ctcxe명 읽음17개 덧글
또다시 확실해지고 있는것은..

어떤 남성 개인이 가진 특성은 그 남성의 고유한 성격과 개성으로 취급받는 반면

어떤 여성 개인이 가진 특성은 남성이 가진 여성에 대한 망상,규정,기준아래에서 평가받는다는 것이닭.
http://ilwar.com/free/246151
남자가 잘못하면 : 저새끼 이상한 놈이네
여자가 잘못하면 : 이래서 여자들은…

흔하죠. 남자는 개인으로 평가받지만 여자는 여성이란 하나의 특징으로 평가받는 것...
괜찮닭...
냥농이 안아프게 물어주실거닭...
나도 많이 물려봐서...안닭...ㅠㅠ
남자가 잘못하면 : (나도 저럴것 같으니까 감정이입) 인간적으로(!!) 그럴 수도 있지
여자가 잘못하면 : (여자에게는 감정이입 불가) 도덕교과서 등판
이런사회에서 살아가노라면, 여성의 자기검열은 진짜 혹독한 수준이라농
사방이 코르셋이었고, 자기검열 투성이었농.
조금이라도 자기주장을 하게되면, 되바라진 아이 취급은 기본으로 받는다농.
하소연 하는거라농농
솔직히 일워에서 입 잘못 놀릴까봐 조마조마한 적
있지 않농?
거기에 도촬 ..녀 위험
만나는 인간이 가끔 개떡 같은 인간일 위험이 있으니
사람 의심은 디폴트.
뭐....그정도닭....
사실 몇개 더 있는데.....우선 큰거만..
나농이 극소심한 탓이겠지만 카페 같은 데서 친구랑 수다 떨다가 주제가 페미니즘으로 옮겨 가면 주변을 살피게 된다농. 혹시 미친놈한테 도촬당해서 스벅 메갈녀 이런 걸로 조리돌림 당하지 않을 거라는 보장도 없고..
어릴때 많이 들었던 말이
`기쎄다' `이기적이다' `한마디도 안진다' `착하지않다, 고분고분하지않다' 등등의 말이었다농.
 나농이 뭐 나쁜짓한것도 아닌데도 그랬다농 ㅋ
어른이 된 다음에야 저말이 그렇게 나쁜평가가 아님을 깨달았지만,
사춘기땐 조금 괴로워하기도 했다농.

지금도 조금은 피곤하고 어느정도는 힘들게 사는부분도 있긴한데,
그나마 주변정리가 어느정도 끝나서 내 캐릭으로 이해받는 중이라농(이라기보다, 아마 주변인들이 더이상 나농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는걸 포기한듯 싶다농)
나농은 아직도 상대 기분나쁠까봐 말을 제대로 못한닭. 하연수 보니까 뿌듯하더구만.  한남충들이 뭐라고 하든 쭉 그대로 사시길..
나농은 솔직히 말해서 나농이 만약 그 댓글의 당사자였다면 조금 기분이 나빴을 수도 있을 것 같닭.
근데 그건 개인 대 개인의 문제지 개인 대 다수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 정도는 판단할 수 있닭.
그러니까, 왜 개인 대 개인의 문제가 단지 유명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자필반성문까지 써야하는지 당최 이해할 수 없닭.
백번 양보해 자필 사과문 (이것도 오바라고 본닭. SNS상으로 두세줄 사과의 말 올렸어도 충분한 일) 좋다 이거닭.

근데도 거기서 멈추지 않고 단체로 몰려가 비꼬고 조롱하고 말투교정까지 하려 드는 반응이 참 괴기스럽닭.

그리고 그 말투교정에서 드러나는 수동적인 여성상 또한 비위가 상하는 것.

장동민의 반사회적 발언과 비교해 보면 너무나도 차이나는 반응이지 않농?

그 때 남자들의 반응과 지금 하연수 배우를 대하는 남자들의 반응을 보면 그들의 이중좆대에 구역질이 난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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