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새 글

메갈이 진짜 페미니즘 입니다. (feat. 엥념)

eAkeD명 읽음31개 덧글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57462

"...그런데 사실은 메갈이 지향하는 페미니즘이 '진짜 페미니즘'입니다.
페미니즘은 단순한 양성평등을 위한 운동이 아닙니다. '여성이 여성의 권익을 찾기 위해 싸워 쟁취하는 운동' 입니다..."

"...갓 21세의 머리에 피도 안마른 저였지만 결코 굴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논리적으로 꿀릴게 없었거든요.
그러면서 교수가 내린 결론은 이겁니다.
'이렇게라도 과격하게 싸우지 않으면, 여성은 결코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가져올 수 없다' 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되물었습니다.
'그러면 그게 어떻게 양성평등으로 귀결되느냐? 사전적인 양성평등이라는 뜻과 전혀 다른 의미의 운동일 뿐이다.'
교수의 대답은 이것이었습니다.
'페미니즘은 여성을 위한 운동이지, 중립적인 양성평등을 지향하지 않는다.' 라고 말이죠..."
 
"...저는 그때부터 페미니즘이 양성평등이라 주장하는 인간들이
뻔히 모든것을 다 알면서도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서양의 페미니즘이라 해서 다르지 않습니다.
그들은 오히려 더 직접적으로 폭력을 휘두르기도 했습니다..."

"...정의당과 같은 진보정당이나, 기존의 진보적 여성 정치인,
또는 사회운동가들에게도 메갈은 너무너무나 고마운 존재입니다.
그런 그들에게 메갈이 '가짜 페미니즘'이라고 이야기해봐야 씨알도 먹히지 않습니다.
그들은 오히려 
이렇게 생각합니다. '바보야. 저게 진짜 페미니즘이야.' 라고 말이죠..."

"...때문에 더이상 '페미니즘'에 대해 오해하시는 분들. 페미니즘에 대한 기대를 접으십시오.
페미니즘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선하고 아름다운 운동'이 아닙니다.
페미니즘은 억압받았던 여성들이 남성들 중심으로 된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들의 것을 빼앗기 위한 몸부림일 뿐입니다
..."

+ "
저는 대학때 저 인연으로 꽤 오랜 시간을 페미니즘에 동조하며 살아왔습니다. 실제로 여성학은 A+를 받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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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 댓글에서는
이렇게까지 글쓴이가 떠먹여줬는데도..
뇌피셜과 무적의 한남위키 지식을 풀 세팅한 빻은 놈들의 아무말 대잔치 향연이 펼쳐진닭 ㅋㅋㅋㅋㅋㅋ





저렇게 공부하고도 빻은 결론을 내리는 글쓴이도 빻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
'메갈은 페미니즘이 아닌데요? 요즘은 이퀄리즘(ㅋㅋㅋ)이 대세인데요?'라며
글쓴이가 충분히 설명해줘도 말귀도 못 알아듣고 묻는 거에나 대답하라는 빻남
사스가 자적자는 42언스농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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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원래 페미니즘은 여성의 권익을 찾기 위해 싸워 쟁취하는 운동이다.
2. 일반인들이 페미니즘 => 양성평등이라 오해를 하고 있는 것이다(?).
3. 그러니 페미니즘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

여성이 억압받은 역사를 다 배우고도
"페미니즘은 여성의 권익만을 위한 운동이니 양성평등에 부합하지 않는다"하다니.. 참 빻았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여성학 좀 배웠다는 한남들은 양성이란 말을 참 즐겨쓰는 것 같닭 ㅋㅋㅋㅋ
성소수자부터 일단 가볍게 무시해주시고요...
빻은 놈은 아무리 가르쳐도 빻은 놈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였닭 ㅋㅋㅋㅋ
http://ilwar.com/free/246120
노동운동은 고용자에게 억압받았던 노동자들이 고용자 중심으로 된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들의 것을 빼앗기 위한 몸부림일 뿐입니다!
그러니 노동운동에 대한 환상을 버리십시오!
저는 고용자와 노동자가 진정으로 평등한 세상을 원합니다!
사장님들,자본가님들도 좋아할 수 있는 노동운동이 진실한 노동운동 아니농?
노동자들만 위하는 노동운동은 넘나 과격하다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ㄴㄴ노동운동은 노동자와 사장님의 평등을 위한
운동이닭
이퀄리즘!!
지금 노동자의 이득만 주장하는 노동운동은 잘못된거닭!!
어머니날을 어버이날로 바꿀정도로, 여성이 아주 조금이라도 인정받거나 대우받는것에 부랄발광하는게 한남충 종특이닭.
Ladies & Gentleman 이말조차도 헬조선으로 건너오면 신사숙녀가 되는부분이농.
남자가 대접받아야하고(실제로 모사이트에서 `남자대접'을 잘 안해주는 현실에대한 빻은글도 본 적 있다농)
조금이라도 우위에 서야 직성이 풀리니까,
여성주의라는 말만 들으면 오한과 식은땀이 흐를거라농.
그러니까 양성 못잃어~~를 표면화하고 여혐 못잃어~~를 내면화 하고 있는거라고 본다농.
매우매우 공감한닭 ㅋㅋㅋㅋ
본인은 페미니즘에 반대하고 이퀄리즘을 지향한다는 빻은 놈들 맨스플레인하게 냅둬보면
"페미니즘은 특정한 성을 지칭하므로 성차별!
완경은 폐경기가 없는 남성들은 완성되지 못한다는 성차별적 의미를 포함한 말이므로 성차별!"
하면서 아무말 대잔치의 향연을 펼친닭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한남 너무 빻아서... 한남 혐오가 아니고 한남 멸시가 생길 지경이농 ㅠ
페미니즘은 억압받았던 여성들이 남성들 중심으로 된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들의 것을 빼앗기 위한 몸부림일 뿐입니다.
-> 어딜 감히 계집년이!
흑인해방운동은 억압받았던 흑인들이 백인 중심으로 된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들의 것을 빼앗기 위한 몸부림일 뿐입니다.
-> 어딜 감히 깜둥이가!
노동운동은 억압받았던 노농자들이 자본가 중심으로 된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들의 것을 빼앗기 위한 몸부림일 뿐입니다.
-> 어딜 감히 개돼지가!
나향욱은 발언을 신중하게 할 필요가 있었닭. 개돼지라는 직접적인 표현보다는, "민주화운동이니 인권운동이니 하는 것들은 억압받았던 민중들이 지배층 중심으로 된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들의 것을 빼앗기 위한 몸부림일 뿐입니다."라고 한남 수준에 맞게 잘 돌려서 말했더라면 오히려 엥념을 비롯한 모든 남초에서 추앙받았을 것 아니농?
어떻게 페미니즘을 남성들의 것을 빼앗아오려는 몸부림이라 할 수 있겠농 ㅋㅋ
인구의 절반이 나머지 절반이 응당 누려야만 할 권리까지 싹싹 그러모아 두배로 누리고 있는 상황에서 빼앗긴 권리를 되찾으려고 하는건데 말이닭 ㅋㅋㅋ
사람이 양심이 있고 지능이란게 있다면 지금 사회구조에서 양성평등이란 = 여성주의가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에 동감할 것이닭. 기울어진 저울을 수평으로 맞추려면 기울어진 쪽의 추를 빼거나 가벼운 쪽에 추를 얹어야 하는게 당연하닭. 양성평등이랍시고 기울어진 쪽에 추를 뺐으니 가벼운 쪽의 추도 빼고, 가벼운 쪽에 추를 얹었으니 기울어진쪽의 추도 똑같이 얹어야 한다면 어떻게 평형을 맞추농? 그냥 현상유지지. 양성평등도 마찬가지닭. 남자들이 누리던 특권과 우위를 덜어내고 마땅히 여성들도 누려야 했던 권리를 얹어줘야 평형이 되는 것이고 결국 그건 여성주의가 될수밖에 없닭.

빻남들은 양성평등이랍시고, 진정한 페미니즘 (이퀄리즘? 깔깔) 이란 남자 여자 모두를 배려하고 위해주는 것이란 개빻사운드를 썰어대는데 멍청한 소리닭. 세상에 그 어떤 인권운동, 저항운동이 그 저항의 대상자를 배려하고 위해주농? 언제나 저항의 주체자들을 위한 운동을 하는거닭. 아니 저놈들은 기득권이란 단어가 뭔 뜻인지 모르는게 분명하닭.
저기 댓글 읽다보니 웃긴거 많이 발견하네요 외국처럼 페미니즘이 부끄러워서 쉬쉬하는 단어가 되길 바란다느니
지금까지 소라넷 신고한 남자들도 많았는데 메갈이 그 공을 홀랑 독식했다느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분들 대체 어느 평행세계를 달리고 있길래..
"페미니즘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선하고 아름다운 운동'이 아닙니다."

3.1운동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선하고 아름다운 운동이 아닙니다.
프랑스 혁명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선하고 아름다운 혁명이 아닙니다.
노조투쟁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선하고 아름다운 투쟁이 아닙니다.

마법의 단어 공급 고맙읍니다...
ㅜㅜ 댓글보면 빻남들 저렇게 떠먹여줘도 이해못해서
글쓴이가 계속 열심히 가르쳐주는데도 끝끝내 못알아먹고 있닭...
저 여자들 혼도 좀 내주고 싶은데... 차별하지 않는 사람도 하고 싶고...
ㅜㅜ 얘두라 둘 중에 하나만 할 수 있다니깐...
애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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