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새 글

미소지니스트들이 바라는 대로 될 수 있을까?

Ctbkb명 읽음2개 덧글
2015년 5월이나 8월 이후, 깨어나 세상을 달리 보게 된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은데, 과연 세상이 이들이 바라는 대로 페미니스트들과 그 지지자들이 입을 닫는 쪽으로 돌아갈까요? 지금이야 다소간 핍박이 가해지는 것 같지만, 핍박받는 이들은 그래도 가능한 한 목소리를 내려고 할 것이고, 점차 핍박받는 사람들을 지지하는 이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요.

적어도 여성 문제에 한정하여 본다면, 2015년 이전의 대한민국과, 그 이후의 대한민국은 너무나도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적어도 목소리를 내는 길을 선택한 사람들이 많아졌지요. 변화는 이미 시작됐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가까운 시일 내에, 대한민국은 다른 문제로 또 한 번 뒤집어질 것이고, 그 문제로 대한민국은 한동안 앓지만, 결국 새로이 거듭나겠지요. 그 과정은 분명히 고통스러운 것이지만, 이 고통을 사회가 건전하게 겪고 난다면, 대한민국은 훨씬 더 나아질 거예요.

그렇다면 터져 나오는 목소리를 어떻게 억누를지 고민할 시간에, 차라리 이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주제에 대해 공부해 보거나, 아니면 자신들도 자신이 받았던 부당함에 대해 목소리를 어떻게 낼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 낫겠지요.
http://ilwar.com/free/245991
대세는 이미 페미니즘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알라딘 사회과학분야 베스트10권중 5권이 페미니즘 관련 도서였죠 ㅎㅎㅎ
소위 흉자 커뮤니티던 쭉빵도 지금은 나서서 웹툰 댓글 정화운동을 하고 있는걸 보니... 여자들은 언젠간 변한다는게 맞는것 같아요
이것은 이미 한국만의 변화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헐리우드에서도 올해 여배우와 남배우의 임금 격차에 대해서 한바탕 이슈가 된적이 있었고(지명도나 티켓파워, 출연분량이 명백하게 차이가 남에도 남배우가 더 많은 개런티를 받는 다는 사실이 유출문서에서 확인)
작품에서도 캐롤,서프레저트, 고스트버스터즈 리메이크나 원더우먼 등 여성주의를 표방하는 영화들이 등장,
그리고 이번 미국 대선에서도 주요 화두 중에 하나였지요

한국 뿐만 아니라 시대가 변화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변화는 시작되었고 이 태동을 멈추려고 해도 멈출 수 없을 것입니다.
get men's power back 티셔츠를 만들어 입는 일부 한국 남자들이나 도널드 트럼프 지지층의 상당수인 백인 남성들 같이 변화에 대한 반발에 갇혀있는 사람들에게도 변화의 "해일"은 예외가 아닐꺼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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