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새 글

한남은 사실 지들끼리도 차별한닭

pCxxe명 읽음12개 덧글

존댓말이 오히려 피곤해서 말투 쓰려고 노력했본닭
오래된 이야기지만 사실 지금 한남들도 별 차이 없어 보여서 쓴닭.

나 대학 들어갔을 때 동아리가 몇개 나눠져 있었닭.
단과대학 회장을 뽑을 때 사실 각 동아리에서 후보를 선출한대도 과언이 아니었닭.

근데 우리 동아리 선배(한남)는 군대를 현역으로 못 갔닭
이유는 하나... 비만인데... 진짜 미국에서나 볼법한 체격이었닭
근데 정말 똑똑해서 지방대인 우리 학교를 캐리해서 대회 우승도 하고 그랬닭
그래서 교수들이 편애했는데 다른 동아리에서 매우 싫어했닭.

그리고 학생회장 선거가 왔는데
선배들 말에 의하면 이전까진 학생회장 포스터에 현역 제대 여부를 적은 적이 없다고 했닭.
왜냐면 학생회장 뽑는데 병역 여부가 뭐가 중요하농 일만 잘하면 됐지 이런 분위기였닭

근데 이 선배가 체중에 걸려서 군대 못 갔다고 했잖농
이 선배가 단대회장에 출마를 했닭
그리고 상대팀(?)에선 포스터에 병역여부를 뙇 표시하고 출마했닭^^

결과는 말 안해도 니가 상상한 그대로닭
이게 내가 입학 전에 일어난 일인데 이 선배는 그때 당한 게 너무 많아서 그 뒤로 학교 생활을 아싸로만 지냈닭. 동방에만 잠깐 왔다 사라지고... 그래서 내가 입학했을 때 레어몹처럼 등장하던 선배가 되어있었닭.

그 후로도 내가 학교 다니는 내내 단대 학생회장은

현역 + 남자가 출마해야만 승리하는 게임이 되었닭
능력은 다 필요없다. 여기에 해병대 출신이면 해병대 전우회가 몰려와서 밀어준닭.
(내가 전우회의 파워를 느낀 것도 대학이었닭ㅋㅋ)
공익 나오거나 면제 받았으면 아무리 능력이 좋아도 걍 쩌리가 된닭

이게 사실 내가 한남들을 싫어하기 시작한 계기닭...
걔네는 자기들끼리도 서슴없이 차별하고 그게 나쁜거라고 생각을 안한닭.

오늘 귀농한 농민의 글입니다
http://ilwar.com/free/245714
49.170.*.*
'강한 남성성'의 강요. 그거 남자도 무지 피곤함. 그래서 페미니즘이 남자에게도 이롭다고 하는 것.
사실 저건 강한 남성성 여부인지도 모르겠닭.
그 당시 학교 분위기는 그냥 현역 제대를 했느냐 아니냐가 마치 학생회 임원 자격 같았닭...
군대 문화 공유 카르텔.

징병제로 다녀와서 그게 무슨 자랑거리라고 회사에서도 이력서에도 그넘의 어느 부대 전역

돈없고 뺵없어서 다녀왔고 이야기 함시롱 정치인 군면제는 왜 별말이 없는지
하...일개 알바나 학부인턴에도 꼭 써넣고야 마는것이 군대
만~~~에하나 이력서 양식에 군복무란이 없으면 자기소개서에라도 꾸역꾸역 적는닭
남자들은 여자들이 군대 갔다온 남성 모욕한다고 파르르 떠는데, 여자들이 군대 다녀온 남자 모욕하는건 못들어봤지만 남자들이 군대 못간 남자 모욕하는건 많이 들어봤닭.
국가에서 인정한 장애인이라고 장애인 혐오+군대 못간 남성 혐오를 동시에...
완전 카르텔이구농!! '진정한 남성'이라는 기준을 통해 거기에 미달하면 인간실격!! 참쉽다쉬워~!
신분제를 원하는 인간이면 일관성이라도 있던가..
좀 더 고생한 노예가 덜 고생한 노예에게 가하는 철퇴ㅋㅋ 진정 미개하닭ㅋㅋ k국이 병영국가라는 말이 깊숙히 와닿는구로
나농의 앱충이는 뒷돈주고 군대를 아예 안갔고
오랩충이는 공익인데 허구헌날 지각결석해서 재판까지 다녀왔닭
여자들이 군대 안간이유로 2등시민 취급당하는걸 정당화하는 놈들은
국회 앞에서 군대 안간 국회의원들 앞에서 시위나 하라고 하라농
군대 안간 놈들이 얼마나 잘먹고 잘 사는데
같이 게임하던 모임에서 한명이 입대하게 됐는데
나농 빼고 다른 군필자들이 그 애 놀리느라 정신이 없었닭
나농은 그 때 개념녀이셔서... 군대에 잘 모르겠으니 남자들이 하는 말에 아무런 참견도 할 수가 없었닭ㅋ

반면에 남자들은 해괴망측한 지식을 들고와서 여자 몸에 대해 왈가왈부를 하시는데...
생리 피가 파란색이라던가 생리대를 하루에 2개 쓴다던가... 참을 수 있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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