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새 글

시위 쫓겨난 커플

bvkej명 읽음5개 덧글



물어본 거 주최가 아니라 걍 커피차 지원 하는 데에 물어봤다고 하던데 뭐가 진실인지 모르겠고...


그리고 고마워서든 어쨌든 눈새짓 한 건 맞지 않나?

누가 그러던데 흑인 인권 운동 하는데 백인 주인 모시고 와서 이런 자길 이해해 주는 주인님께 고마워서 물떠다 바치면 뭘로 보이겠냐고...

그 말이 맞다고 생각함.


상대 성별 절대 다수에 대한 외침이었고 거기서 '상대 성별'이라는 집단 안에 있는 사람이 뜻을 같이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본인부터가 남들보다도 몇 배로 신경써야 할 일이지. 고마운 존재니 배려 받아야 한다? 우리는 이미 그런 배려까지 할 여유가 없기 때문에 거기까지 간 사람들임.


시위 중간에 멈추라고 소리 질러댄 것도 말이 안 됨.

그럼 거기서 무슨 도둑질 걸린 중학교 3-2반처럼 눈 감고 워마드에 그런 글 쓴사람 손~ 이라도 했어야 하나...





http://ilwar.com/free/245409
이 사건(?)을 또 부풀리고 재생산하고 뻥튀겨서 오만 남초사이트에 뿌리고 있겠죠? 조작을 안 하면 여혐을 못하지 빻은 놈들... 그나저나 시위 중간에 멈추라고 했다는 건 뭘까요...?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사건 정리가 어디에도 없는 듯;
당사자(시위 참여 커플중 여성분/당시 말다툼을 했던 시위 진행하는 분)의 트위터를 보면 오전중이라 시위 참여자가 많지 않은 상황이었고
워마드에서 글을 읽은 여성분이 큰 소리로 저기요 할 말 있어요 라고 외치는 과정에서 시위를 방해했다고 한닭.
mobile.twitter.com/nun_bird/status/756867376566587396
옥수수차15병이라는 계정이구농. 한 번 오라고 했다가 나중에는 오면 안될 것 같다고 번복했닭.

사실 금,월 시위에 남성이 없진 않았다고 한닭. 그들은 조용히 시위하고 갔닭. 남성이 오는 걸 싫어하는 이유는 여성들 사이에 남성이 하나, 둘 끼면 그 남성이 부각되어 보인닭. 저번 강남역 10번출구 추모할 때 웬 남성(꿘)이 끼어들어서 숟가락 얹었다고 매우 불쾌해 하더라농.

나농은 솔직히 저 커플이 왜 시위에 참여했는지 모르겠닭. 서러운 건 알겠지만 저렇게 튀는 행동(시위 중간에 사람들이 시위에 집중하지 못하게 큰소리를 지르는 행동)을 왜 했는지, 왜 오픈된 트위터에서 저렇게 말하는지 잘모르겠닭.
운영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