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새 글

여성혐오에 대한 혐오를 조장하는 발언은 혐오 발언인가 아닌가?

tskCk명 읽음41개 덧글
일간 워스트 글 게시 규정에는 헤이트 스피치를 불허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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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이트스피치 - 적개심 증오심 차별 조장 및 욕설

인종, 민족, 피부색, 출신 국가, 출신 지역, 용모 든 신체조건, 종교, 장애, 성별, 연령, 군필 여부, 성적 취향/성적 정체성, 병력(病歷), 언어, 동거·기혼·미혼·별거·이혼·사별·재혼·사실혼 등 혼인 여부, 임신 또는 출산, 가족 형태 또는 가족 상황 종교, 사상 또는 정치적 의견, 전과, 학력, 고용 형태, 사회적 신분 등을 근거로 하여, 권리제한과 같은 ‘차별'을 유도하거나, 일방적인 '증오심' ‘적개심’ 또는 ‘폭력'을 조장 옹호하는 모든 표현은 국제조약 및 대한민국 법률에 의거하여 금지되고 있습니다.

금지되는 범위에는 서술된 문장이나 장문의 글은 물론 특정 대상을 가리킨 욕설, 욕설을 연상케 하는 표현 모두 포함됩니다. 특정인에게 모욕이 될 수 있는 모든 표현은 관련 법규에 의거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으며, 관련 욕설의 의미를 포함한 어투 또한 일워에서는 사용하지 않기로 공감대가 형성된 바 있습니다. 비판은 표현의 자유에 해당되지만, 모욕은 현행법상 금지되어 있습니다. 표현 수위에 있어 어디까지 허용될 수 있는지에 관해서는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어렵지 않게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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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를 혐오하게 하기 위한 발언은 혐오를 조장하는 발언인가 아닌가에 대해 딜레마가 생기는 듯 합니다만..?

오늘 귀농한 농민의 글입니다
http://ilwar.com/free/244937
180.66.*.*
기분 나쁘시다면 사과 드립니다.

말 그대로 의문형 줄임일 뿐입니다. 시비걸거나 기분나쁘게할 목적은 없었음을 양해 바랍니다.

별로 똑똑하지 않은 사람이 가뜩이나 낯선 곳에서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시작하려 하면 스텝이 꼬이는 법이닭
천천히, 우선 댓글 피드백부터 하시라농 ^^
정말 가끔씩만 눈팅 했더니 모르는 이야기가 꽤 있었나 봅니다.

일단 다른 글들부터 자주와서 봐야 되긴 할듯합니다.

ps. 여러가지 벌인다기 보단.. 그냥 의문이 들어서..
이미 일워내 농민들 사이에는 혐오를 혐오로 대응하는 메갈의 방식, 즉 미러링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일워의 시스템은 농민들이 각자의 판단을 통한 농약을 통해 만들어가는것이죠.
말 그대로 신입이 멋모르고 한것이니 자비를...

그나저나 혹시 관련해서 읽어볼만한 링크 하나 주실분 없으신지요?

ps. 저는 미러링 자체에 대한 반대는 아닙니다만..
미러링 대상이 '일베'라면 전략적으로 옳지 못하다고 보는 입장인지라.. 적응이 좀 안되는 면이 있습니다.
그건 본인 사정 아닌가요... 지금 님 보라고 페미니즘 하는거 아니잖아요...
그럼 페미니즘은 왜하는 거죠?

페미니즘이 자기 만족을 위한 운동이었나요? 아니면 사회 변화를 위한 운동이었나요?
여성만 페미니즘을 이해하면 되는 것이 아닌 보편적 사회인 전부가 페미니즘을 이해해야 된다고 봅니다.

ps. Neroli님께 꼭 링크를 달라는 것이 아닌 혹시 좋은 레퍼런스가 있다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에 까칠 하시긴... 지금은 키워드고 뭐고 감도 안잡히니, 적응하려면 링크 구걸이라도 해야죠.
페미니즘은 여성을 위해 하는거죠. 남성이 보기 좋으라고 하는게 아니라요:3
@까칠이라뇨^^ 이정도면 엄청 곱게 말하는건데요ㅎㅎ
여남 모두가 여성혐오자로 길러지고 교육받는 세상에서 페미니스트는 어떤 완성된 형태가 아니라 되어가는 것이닭
올바른 페미니즘의 모범을 보여줘!나 니 페미니즘은 틀렸어!가 아니라 너농이 생각하기에 올바른 페미니즘을 실천하면 된닭
남의 시험지를 채점하려 하거나 주제넘게 문제를 내려하지 말고 너농의 시험문제를 스스로 풀란 말이닭
그리고 시비를 걸려는 게 아니라면 "까칠하시긴" 따위 개저스럽고 무례한 표현은 넣어두라농 ^^
물론 남성 보기 좋으라고 하는거란 뜻은 아니지요.
그런데 왜 여성만을 위해서 하는거라 생각 하시나요?

저는 페미니즘이 목표한 바가 되면 남성에게도 좋다고 봅니다.
그것에 대해 공감하지 못하는 한줌의 남성위주 사고를 못버린 사람들은 어떤지 몰라도,
여권 신장을 통해 남성에게 쓸대 없이 지워진 사회적 압력도 일정부분 제거될 여지가 있다고 보이고, 그것이 지금의 기득권을 내려놓은 댓가라며 댓가 아닌가 싶네요.

저를 포함한 모두의 생물학적 어머니는 여성이고,
대부분의 가정에 여성은 한분이상 존재하기 마련이죠.
남녀가 모두 행복한 사회가 페미니즘이 지향하는 사회 아니던가요?
저는 최소한 그렇게 배웠고, 거기에 공감했습니다.

그리고 사회는 남과 여로 되어 있죠.
여성만으로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여권의 신장이 여성의 지배 세력화가 아닌,
남녀의 평등에 기초한 화합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미리링을 이해하신다는 분이 지배세력화를 이야기 하시나요??
메갈로 인해 우리사회에서 남성의 인권이 실질적으로 하락된것은 무엇이며.. 사회에 퍼진 여혐과 차별과 범죄들이 사라지고.. 남성에 대한 혐오와 차별이 여성에 못지않게 드러난 사례는 또 무엇인가요?
메갈이전과 비교해 현실은 여전히 똥망이거늘... 지배세력화라니요??? 그거 어디 가당키나 한 말인가요??
남자한테 좋은 페미니즘은 님이 하시고요.
흠 내 눈엔 이런 점이 마음에 안들고 이런 점이 아쉽군요<<훈수라고요.
페미니즘이 메갈밖에 없는게 아니지 않나요?
노동운동이 자기 만족을 위한 운동이었나요?
아니면 사회 변화를 위한 운동이었나요?
노동자측은 보편적 사회인 전부가 본인들을 이해해야
된다고 봅니다. 파업이나 시위 같은 짓거리 하지 말고요 ㅎ
그렇죠?
미러링 대상이 일베라고 누가 그러던가요. 말투만 일베인거지..미러링 내용은 남초 전부 포함, 뉴스댓글 여혐 포함, 오프에서 여혐하는 한국남자들 다 포함하는건데. 온갖 여혐 다하면서 미러링 대상이 안될 거라고 생각하는 멘탈이 더 대단함.
예에전에 떠돌아다니는거 봤는데 ㅋㅋ
오유에 딸만 보면 성욕 느끼는 아빠 글이 올라왔다농. 댓글은 전반적으로 불편해하는 엥촌민이랑 오죽 힘들면 이런 글 쓰겠냐고 토닥토닥해주는 엥촌민이 섞여 있었는데...
메갈리아에서 그거 미러링하니까 오유글 미러링인줄 모르고 한마음 한뜻으로 더럽다고 역시 메갈이라고 욕하더라농 ㅋㅋ
그런일도 있었군요.

일단 제가 느끼기에는 일베 미러링이 주가 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그게 일베가 가장 심각하기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다만, 저는 일베는 무시하고, 다른 사이트 위주로 미러링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여혐적인 발언이나, 행태에 대해 미러링 하는것 자체는 호불호 없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그런 발언하는 멍충이들 보면 화나거든요.

김용민 브리핑에서 공화국 논평이 때론 유쾌하고 때론 불편함을 가져다 주는것과 비슷한 느낌이려나요.
이미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러링은 누구 보기 좋으라고 하는것이 아닙니다. 니들 한남들 하는 짓거리가 이딴것이라고 스스로 똥물 뒤집어 쓰고 보여주는것이죠. 메갈의 과격은 의도된것입니다. 미러링은 충격을 주기 위한것이죠.
아니 그러니까 님이 어떻게 느끼든 어떤 점이 아쉬웠든 상관이 없다니까...
님 나름대로의 페미니즘 하시면 되잖아요, 훈수두지 말고요.
노랑고구마 님께서 말씀하신 그 취지가 정확하다면,

거꾸로 미러링을 하는 사람을 욕한다 해도 반박할 수 없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제가 제시한 문제는, 스스로 똥물을 뒤집어 쓰면서 희생하는 것의 의의가,
상대에게 자신을 반면교사 하게 하기 위한 것이란 점은 이해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다만, 상대가 반면 교사를 하기에 너무도 심각하게 혐오를 느끼는 미러링을 한다면, 그 효과는 반감 되어, 희생한 보람이 없지 않은가 라는 안타가움 입니다.

항상 급진적인 방식이 더 강하게 좋은 쪽으로 이끌어 주는가에 대한 고찰이 필요한 부분이 아닌가 하는 점에서 우려 스러운 것이고요.
세상의 반이 여성입니다.
화합과 평화를 이야기하시는데.. 세상의 반인 여성이 변하면 세상은 변합니다. 미러링의 과격은 남성위주의 사회에 던지는 분노의 표출이며 충격을 주는것이지만.. 더 중요한것은 여성들 스스로의 각성을 꾀한다는데 있습니다.
가부장제의 노출되어 평생을 살아온 수많은 여성들 스스로가 여혐과 차별에 적응하고 문제로 인식조차 못하는것이 현실이죠. 남성들이 메갈이 없었어도 이미 변화하지 못했고.. 변하고자 하는 의식조차 없습니다. 역사속의 진보는 강자와 기득권의 깨달음으로 절대 변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의 문제도 마찬가지죠. 여성들이 깨달으면 세상은 변합니다.
물론 세상의 반이 여성입니다.

저는 여성과 싸울의지도, 생각도 없습니다.

미러링이 여성의 각성을 유도한다는 부분은 잘 와닫지 않습니다만, 그것은 제가 남성인관계로 넘어가려 합니다.

저는 낙관론자라서 그런지, 노무현 대통령 임기가 오히려 지금보다 더 성평등적 이었다고 봅니다. 그당시에는 직장내 성희롱에 기준에 대해 문제제기 하는 것 자체를 죄악시 보는 풍토가 오히려 지금보다 더 강했던것 같습니다.

그런의미에서는 오히려 남성 전체로 봐서는 퇴보했다고 봐도 틀리지 않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저는 이것이 과도기라고 봅니다.
노무현 정부시절 여성부는 매우 비난을 많이 받는 부서 였습니다.
그중에는 좋은 생각도 있었고, (군가사점제도 폐지등)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도 있었을 것입니다.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역차별 정책과,
보수적 사회기조, 그리고 경제불안까지 합쳐지면서,
명확한 성평등 의식을 확립하지 못한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어려움을 여성을 위한 정책의 탓을 한 것이 하나의 이유라고 봅니다.
(마치 일본의 재특회 처럼)

이는 명백한 잘못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돌을 던져 파문을 일으키는 역할은 충분히 필요합니다.
그 돌에 맞아 죽는 개구리가 있다 하더라도 말이지요..

다만 그런 돌이나, 개구리가 없이, 발을 물에 담궈 파문을 일으키는 방식이 가능하다면, 그것을 지향하고 싶다는 일종의 이상주의론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http://www.ilwar.com/free/244802
이 링크글에 적은 댓글에 피드백부터 부탁합니다.
그리고 관련한 글은 이슈토론밭 맨 처음을 보시면 됩니다. 작년 9월부터 여혐관련 논쟁이 많았습니다. 참고하시죠.

ps. 미러링은 '일베'만을 미러링하는것이 아닙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제가 링크한 글에 적은 님의 댓슬에  대댓글로 적었습니다.

애초에 "페미나치"라는 조어 방식이 그다지 맘에 안듧니다.

만약 누군가 여성상위사회를 꿈꾼다면... 그건 이미 그저 페미니즘이 아닐뿐, 굳이 페미니즘을 연상시킬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노동운동은 노동자만 잘 살자는 운동이농? 민주화 운동은 의식화된 시민만 잘 살자는 운동이농? 근데 왜 과격하게 폭력을 수반하고, 자본가와 의식화되지 못한 '국민'들을 적대시하농?

또한 여성혐오에 대한 혐오-곧 남성혐오가 실체화되서 물리적 피해로 나타난 적 있농? 예전 루저발언했던 홍대생 처럼 개인의 신상을 파서 조리돌림한 남자가 작년 메갈리아 태동부터 지금까지 한명이라도 있었농? 몰카 포르노에 찍힌 남자놈 신상추적한 거 본 적 있농? 이러한 것들을 예로 드는 건, 개별적 범죄들이 혐오에서 비롯된 집단적 범죄가 아닌 개인의 일탈일 뿐이라는 남성집단의 주장에 대한 반론이닭. 혐오기재가 집단화 되지 않고서는 저런 식의 범죄가 발생되지 않으니.  
말씀하신 부분은 한가지만 제외하고 다 옳습니다.
'적대시'까진 하지 않습니다. 그 주변 효과에 대한 우려만 있습니다.
대결 구도의 강화가 매우 우려됩니다.

많이 부족해서 많은것을 모른다는 점 인정합니다.
여성 혐오의 양상이 대규모로 실존하는 것을 인정합니다.
일부라고 말할수 없음을 인정합니다.
여성 혐오에 대한 혐오가 실체화 된적이 없음에 동의합니다.

여권신장운동이 옳고, 필수적이며, 시급한 문제임을 동의합니다.

유일한 관심사는 어떤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인가 입니다.
어떻게 글을 시작해야 하는 것이 좋을런지...
귀농을 환영한다고 하기엔 멋쩍게도 꽤나 곤혹?을 치루시고 계시니 이도 적당할 것 같진 않네요.

지금쯤이면 느끼셨겠지만, 이 곳 농촌은 혐오와 관련한 그간의 수 많은 논쟁들이 있었습니다.
그로인해 다른 사이트에서 별 문제 없었던 글이라 해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만큼 이 주제와 관련하여 적지않은 아픔, 상처들이 있었음을 깨달으셨으리라 봅니다.

그 논란들 가운데 하나가 뜸금없이 니체의 부활시켜 여혐괴물을 상대하는 남혐괴물로 비난하는 것이였습니다.
공돌님의 글이 이와 유사합니다.

"모든 혐오는 악이니 여성혐오에 남성혐오로 대응하는 너도 악이다"란 논리...
  
이 논리가 옳기 위해선 "메갈, 일워 = 남혐"이란 명제가 '진실' 또는 '참'이여야 하죠.
허나, 이 조건명제 자체가 거짓이기에 이러한 주장은 이렇게 해석되어질 수 있습니다.

 "메갈이나 일워, 너희는 잘못된 남성에 대한 적대감, 분노를 가지고 남성혐오의 정서를 확산시키고 있어"
이렇게 말이죠.

왜, 공돌님의 글이 많은 농부들로 부터 비판과 비난을 받았던 것인지 이해되셨는지...

이 사안과 관련하여 공돌님과 나농 간에는 이견차가 존재합니다.
허나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풍작'을 던졌죠.

살다보면 정말 대화 그 자체가 불가능한 사람들이 종종 보입니다.
인터넷 공간도 예외는 아니죠.
그런데 공돌님이 나름 성심껏 댓글로 자신의 의사를 명확히 밝힌 것으로 보아 여기 계신 농부들과 충분히 서로의 견해차를 견주어 가면서 이 차이를 점차 줄어갈 수 있겠단 느낌이 받았기에 공돌님이 맘 상하시고 급하게 떠나지 않길 바라는 맘에 풍작을 던졌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일워에 좋은 글 올려주셨음 하네요. 화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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